• [자동차] 국내車업계, 11월 총 55만5246대 판매…'사상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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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09.12.02 13: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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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5사가 11월 한 달 동안 55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기아·GM대우·쌍용·르노삼성이 1일 발표한 월별 실적에 따르면 11월 한 달 간 내수시장에서 13만6607대가 판매됐고, 해외수출 41만8639대를 포함해 총 55만5246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한 것으로,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 9월 기록한 55만3000여대를 2개월만에 경신한 수치다. 11월 한 달 동안 국내 완성차 업계의 판매 호조가 이어진 것은 신형 쏘나타, 투싼ix, 뉴SM3 등 신차 효과와 더불어 정부의 세제 지원 종료를 앞두고 판매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한 달 동안 가장 눈부신 성과를 이룩한 업체는 기아차로, 국내 3만8687대, 해외 12만7927대 등 총 16만6614대를 판매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대차도 선방했다. 현대차는 내수시장서 6만9356대, 해외에서 23만9517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한 30만8873대를 팔았다. 이는 지난 9월 기록한 사상최대치 30만8885대에 이어 역대 두번째 성적이다. 쏘나타는 신형 1만7464대, 구형 1738대를 합해 총 1만9202대가 팔려 내수판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반떼가 1만1484대(하이브리드 포함)가 판매되면서 2위에 올랐다.  르노삼성도 11월 한 달 간 내수 1만3906대, 수출 6656대 등 총 2만562대를 판매해 2009년 월별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뉴SM3의 판매 호조와 SM7, SM5의 지속적인 인기가 판매 호조를 견인했다. 회생을 노리고 있는 쌍용차도 11월 한 달 간 열심히 뛰었다. 지난달 내수 2595대, 수출 2101대 등 총 4696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한 수치다.

 

특히 11월 말 현재 누적 판매 실적이 2만9917대로 법정관리하의 쌍용차에 대해 법원 조사기관이 산정한 연간 목표치 2만9286대를 초과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GM대우는 11월 한 달 간 내수 1만2063대, 수출 4만2438대 등 모두 5만4501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12.6% 감소한 수치긴 하지만 내수시장에서는 만족스러운 성적표라는 평가다. GM대우의 내수 판매 호조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비롯해 준중형인 라세티 프리미어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뒷받침됐다. 또 수퍼 세이프 워런티(Super Safe Warranty) 및 마이 패밀리(My Family) 프로그램 등 공격적인 판촉 활동 덕에 중형차 토스카와 스포츠유틸리티차랑(SUV) 윈스톰의 판매가 늘어난 것도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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