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대학 편입, 수학 공략 상위권대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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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12.02 10: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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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2010 전형 다음주부터 시작…준비 요령

 

2010학년도 편입학 전형이 다음주 시작된다. 대학 정시전형과 달리 편입은 대학별로 각각 진행되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대학의 일정을 수험생이 각자 잘 염두에 둬야 한다.


편입교육 전문업체 WithU편입 정남순 본부장은 “대학별로 적용하는 편입학 전형방법을 파악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찾아 집중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남은 기간 전략을 잘 세워 효율성을 높이면 5~10점가량 점수를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 편입 성공을 위한 마무리 전략 = 우선 대학별로 속속 발표되는 모집요강을 제대로 파악하자. 지원하려는 대학의 학과가 몇 명을 모집하는지, 지원 자격과 전형 방법은 바뀌지 않았는지 꼼꼼히 챙겨봐야 한다. 편입학 전형은 원서접수와 동시에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보통 편입학원서·수료(예정) 또는 졸업(예정)증명서·출신대학(교) 전 학년 성적증명서 등은 필수사항이다. 서류는 원서접수 전에 미리 준비해 둬야 한다.

 

또 각 대학에 따라 전공시험과 면접을 보는 경우가 있다. 보통 1단계 전형이 끝난 이후에 실시되나, 이를 대비할 수 있는 기간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틈틈이 기본교양서·전공개론서를 미리 봐둬야 한다. 시사문제가 출제될 수도 있기 때문에 신문 등을 읽으면서 전공학계의 현안을 파악해 정리해둘 필요가 있다.

편입학은 전형 일정이 대학마다 달라 날짜가 겹치지 않으면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2009학년도는 최대 20회 복수지원이 가능했다고 한다. 편입학을 위한 달력을 만들어 1단계 필기시험·2단계 면접 등의 전형일이 겹치지 않는지를 확인하면서 지원을 하면 도움이 된다. 기회가 많기 때문에 안정·상향·하향지원 등 균형 있게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보자. 대학별 편입학 시험은 한 달여에 걸쳐 진행된다. 시험이 연일 이어지기 때문에 남은 기간 정신·육체의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영역별 마무리 학습법 = 편입영어를 정리하는 기간에 기출문제는 효과적인 교재다. 대학별 출제 유형·영역별 출제 비중을 파악, 목표한 대학에 따라 공부 비중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일 기출문제를 1~2회 정도를 푸는 것이 좋고, 실제 시험 시간에 맞추는 훈련을 같이해야 한다. 틀린 문제는 따로 모아 오답노트를 만들면 막바지 학습 자료로 쓸 수 있다. 편입수학은 출제 범위가 한정돼 있기 때문에 반복 학습하면 성적이 눈에 띄게 향상된다. 이해가 안 되는 문제는 유형을 통째로 암기해도 좋다.

 

편입학 입시 전문가들에 따르면 실제 합격생 중 영어점수는 좋지 않았지만 남은 기간 수학에 집중해 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수능과 달리 응용 문제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성적 하위권 수험생의 경우 공식을 철저히 암기하고 적분 문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자. 강의노트나 교재를 분야별로 최소 10번 정도 반복해야 한다. 공식을 외웠으면 혼합형 문제를 풀면서 문제 파악능력을 키울 차례다. 시험 열흘 전에는 공식과 문제 풀이법을 반복하면서 매일 30문항 정도 풀어보며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상위권은 막판에 얼마나 집중하느냐가 성적을 올리는 관건이다. 대학별 예상 문제집을 선택하여 이틀에 한 번 정도 모의 평가를 해보자.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연습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 영어와 수학을 혼자서 풀기 어려우면 편입 전문학원의 마무리 강좌를 듣는 것도 방법이다. 방대한 기출문제 중 출제 예상 부분만 집중적으로 뽑아 다루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

 

특히 편입학 시험은 각 대학이 자체적으로 문제를 내는 방식이라 대학별 출제 경향과 난이도에서 차이가 있다. 무턱대고 많은 양의 문제를 풀기보다 영역별로 몇 문제가 출제되고 시험별 구성은 어떤 형식인지, 한 문제를 몇 분 이내에 풀어야 하는지를 미리 따져서 정리하면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또 각 편입학원에서 진행하는 모의고사 응시도 필수다. 실전처럼 많이 풀어보는 것도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 특히 경쟁 수험생들 사이에 자신의 위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된다. 12월 매주 또는 격주로 학원에서 실시하는 시험 일정을 확인해 ‘리허설’ 스케줄을 짜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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