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월평균 임금, 4분기 연속 감소…3분기 26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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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09.11.30 14: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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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하반기 이후 근로자들의 임금이 계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임금의 감소폭이 점차 둔화되면서 최근 경기상황이 호전되는 추세가 읽혀지고 있다. 노동부는 상용근로자가 5인 이상인 사업체 가운데 7028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7~9월 '임금·근로시간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조사결과, 올해 3분기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64만1000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267만2000원보다 1.2% 하락했다.

 

월평균 임금총액은 지난 해 3분기까지만 해도 2.6%의 상승률을 기록하다가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4분기에 -2.1%로 돌아섰다. 이후 올해 1분기 -1.9%, 2분기 -1.6%, 3분기 -1.2%로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다. 다만 감소폭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노동부 관계자는 "임금총액의 감소폭이 둔화된 것은 최근 경기 상황이 호전되는데다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근로일수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 5일 근무를 기준으로 근로일수는 지난 해 3분기는 64일, 올해는 66일이다.

 

산업별로는 오락, 문화 및 운동서비스업이 -10.9%로 임금 하락폭이 가장 높았다. 이어 교육·서비스업은 -7.2%, 금융·보험업은 -4.6%로 임금이 많이 줄었다. 반면 운수업은 9.0%, 통신업은 3.7%, 전기·가스·수도업은 2.7%로 임금이 상승했다. 월평균 임금은 전기·가스·수도업 분야가 408만4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통신업 378만9000원, 금융보험업 352만6000원 순이다. 한편 1인당 주당 총근로시간은 지난 해 39.5시간보다 1.2시간 증가한 40.7시간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 부동산 및 임대업이 주당 43.4시간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제조업 42.6시간, 운수업 42.4시간, 광업 41.8시간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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