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유아 장난감, 발달단계 맞아야 오감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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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11.27 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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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고른 좋은 장난감은 아이들에게 놀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놀이를 통한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색감이 다양한 장난감은 오감을 자극하고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역할을 한다. 팔과 다리, 손의 힘을 길러주기 때문에 성장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 장난감 선택 시 유의 사항

장난감을 고르기 전에 몇가지 체크 사항이 있다. 장난감은 아이들을 위한 제품이므로 다른 물품보다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아이에게 어떤 장난감이 좋을지 자세하게 알아보기 힘들다면 기본적인 몇가지 사항만이라도 알아두고 장난감을 구입해 보자.

 

1. 품질안전표시가 부착된 장난감 = 아이챌린지 유아교육연구소 변혜원 소장은 “장난감을 고를 때는 반드시 안전성부터 따져봐야 한다”며 “장난감에 ‘KPS’ 자율안전확인마크가 표기돼 있는지, 혹은 ‘KC’ 국가통합인증마크가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KC 마크는 2009년 7월1일부터 KPS를 포함해 13가지 종류의 법정강제인증마크를 통합한 것. 장난감은 아이들이 손으로만 가지고 노는 것이 아니라 빨거나 ○○○기도 하므로 무독성 소재를 사용했는지, 날카로운 부분은 없는지 꼼꼼이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2. 발달단계에 맞는 장난감 = 장난감은 아이들의 수준에 맞을 때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놀 수 있다. 아이의 발달단계보다 수준이 낮은 장난감은 흥미를 끌지 못하며 수준이 너무 높은 장난감은 아이에게 좌절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3. 다양한 방법으로 놀 수 있는 장난감 = 변형이 어려운 장난감보다는 블록이나 점토와 같이 단순하지만 다양한 놀이법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장난감을 고른다. 이런 장난감은 아이의 인지능력과 상상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 열심히 쌓아올린 블록 장난감이 무너졌을 때 아이는 어떻게 하면 무너뜨리지 않고 쌓을 수 있을지 상상하면서 다시 도전하게 된다.

 

◇ 유아 연령별, 꼭 맞는 장난감 고르기

발달 단계에 맞는 장난감은 성장에 좋은 자극제가 될 수 있다. 해당 연령에 따라 아이들이 갖고 놀기 좋은 장난감은 각각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미리 알아둔다면 장난감을 고를 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1. 만 1~2세 = 이때가 되면 아이들은 혼자 걷기 시작하면서 신체 발달이 눈에 띄게 왕성해진다. 어느 정도 손가락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되면서 무엇이든지 움켜쥐거나 던지고, 끌고 다니며 탐색하기를 즐긴다. 이 시기는 손가락으로 만지며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장난감이 좋다. 물건의 크기나 색 등을 인지하는 능력이 발달하는 시기므로 초보적인 모양 맞추기나 도형 끼우기 등의 장난감이 필요하다.

 

2. 만 2~3세 = 이 시기의 유아들은 인지력과 어휘력이 크게 발달한다. 운동능력도 발달하며 손 조작도 정교해진다. 따라서 그림책을 통해 언어 발달을 돕고, 좀더 복잡한 구성물을 만들 수 있는 블록이나 퍼즐 등의 장난감을 골라준다. 타인에 대한 이해 등 사회성의 기초를 쌓을 수 있도록 소꿉놀이·병원놀이 같은 역할놀이와 상상놀이를 유도해 보자. 이때 가장 중요한 건 아이의 성향이나 욕구 수준을 고려해 바깥 놀이와 실내 놀이, 영역별 장난감 사이에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하지만 같은 장난감이라도 모두 다 좋은 것은 아니다. 발달 단계에 맞지 않고, 아이가 가지고 놀기 힘든 장난감은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아이들의 좋은 친구인 장난감, 어떻게 고르는 것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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