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뉴스] 대학생 절반 이상, "전공 바꾸고 싶다"…이공계열, 만족도 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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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09.11.09 11:24:05
  • 조회: 1479

 

대학생 절반 이상이 기회가 되면 전공을 바꾸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은 대학생 8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 전공 만족도' 조사 결과, 53.5%가 다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면, '바꾸고 싶다'고 응답했다고 6일 전했다.

 

전공을 바꾸고 싶다는 비중은 졸업이 가까울수록 더 높았다. 4학년의 경우, 60.5%, 3학년은 57.3%, 2학년은 49.0%가 전공을 바꾸고 싶다고 응답했다. 1학년은 42.0%가 '바꾸겠다'고 응답해 4학년과 1학년의 전공만족도는 약 18.5%P 가량 격차가 났다. 9.9%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을 유보했다. 전공별 만족도를 보면, 이공계열 응답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이공계열 응답자의 경우 62.8%가 '기회가 되면 전공을 바꾸겠다'고 해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였고 사회과학계열(55.6%), 인문계열(53.2%), 경상계열(51.4%)이 뒤를 이었다.

 

반면, 의학계열은 32.3%로 '바꾸겠다'는 응답이 가장 적었고 기타 계열(42.3%), 법학계열(44.9%), 사범계열(47.3%), 예체능계열(47.3%) 등도 비교적 '전공을 바꾸고 싶다'는 응답이 적은 계열로 조사됐다. 대학생들이 전공을 바꾸고 싶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취업'과 '진로' 였다.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다른 전공분야로 가고 싶다'는 응답이 32.2%로 1위를 차지했고 '지금의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서'(26.1%), '다른 전공분야에 더 관심을 갖게 돼서'21.1%)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그 외 '임용고시, 공무원 등 안정적인 진로가 보장될 수 있는 전공으로 가고 싶다'(12.8%)거나 '현재의 전공이 너무 맞지 않고 힘들어서'(4.2%) 등의 응답도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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