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후광효과 기대’ 신도시 옆 아파트 눈길 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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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10.27 10: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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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산본·일산 등 인근 연내 6천여가구 공급
ㆍ우수한 교통망·교육환경에 쇼핑도 편리

 

신도시의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들이 대거 분양돼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산본·일산·중동·평촌·분당 등 1기 신도시 인근에서 연말까지 모두 6000여가구의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들 단지는 1기 신도시의 시가지와 인접해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교육환경,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도시의 유명 학원가와 우수한 학군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이른바 신도시 ‘후광 효과’를 노릴 수 있는 주거지다.

 

1기 신도시의 경우 아파트들이 지은 지 20년 가까이 돼 낡았고 신규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인근에 자리한 새 아파트들은 희소가치에 따른 투자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2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삼성물산·대림산업대한주택공사·호반건설·한화건설·고려개발 등 6개 건설사가 연말까지 1기 신도시 인근에 609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산본 신도시와 바로 붙은 군포시 산본동 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산본’을 이달 말 선보인다. 지하 3층, 지상 15~34층 29개동에 2644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64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59~178㎡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다.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고 이마트와 산본시장, 단지내 초등학교와 인근 산본 중·고교 등이 있다.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인 후분양 단지로 내년 9월 입주할 수 있다. 금정뉴타운 개발과 산본천 복원 계획 등이 근처에 예정돼 있어 장기적으로 주거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달 말 안양시 관양지구에서 1753가구를 공급한다. B1블록은 공급면적 97~110㎡로 총 1042가구가 모두 일반분양되며, C1블록은 공급면적 126~171㎡의 711가구가 선보인다.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과 과천시 갈현동 경계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청동기유적지, 학의생태하천변 여가 시설도 조성돼 있다.

 

토지주택공사는 다음달 성남시 중원구 도촌지구에서 1265가구를 분양한다. B2블록에는 97~108㎡ 633가구가, S1블록에는 99~112㎡ 632가구가 공급된다. 도촌지구는 개발제한구역을 풀어 80만900㎡의 면적에 5300여가구가 공급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서울 도심으로부터 동남측 약 23㎞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분당 신도시 야탑동에 인접한 생활권으로 야탑역,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의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지구내에 초·중·고교 각 1개씩이 새로 지어지며 우체국·동사무소·파출서·소방서 등 공공시설과 상업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용인시 성복동에서는 고려개발이 1314가구를 연내 분양할 계획이다. 중대형으로만 구성되는 이 단지는 북측에 성복천이 흐르고, 용인~서울 간 고속화도로 성복IC가 단지에 인접해 있다. 용인외고·수지고·풍덕고 등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고양시 주교동에서는 대림산업이 원당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분양한다. 1486가구의 대단지로 지상 15~26층 21개동 규모에 주택형은 82~178㎡로 구성된다. 이 중 170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입주는 올 연말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성사초교·원당초교·성사고교·이마트·롯데마트 등이 가깝고 경의선 복선전철을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부천 역곡역 인근 재건축 아파트 445가구 중 39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공급면적 92~145㎡로 구성되며 주변에 춘덕산이 있다.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역곡시장·가톨릭대성가병원·세종병원 등이 있으며 주변에 원미뉴타운과 소사뉴타운 개발도 예정돼 있다. 부동산1번지 관계자는 “분당 등 거주민들이 경기 남부권의 새 아파트 청약에 대거 나서는 등 인접지역으로의 이주량이 많아지는 추세”라며 “신규 공급이 귀한 지역인 만큼 신도시의 교체 수요뿐 아니라 우수한 입지여건을 노리는 수도권 각지의 배후 수요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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