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충북대 자퇴생 68%가 이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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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09.10.26 14:24:29
  • 조회: 11487

 

지난 3년간 충북대학교를 떠난 자퇴생 10명 가운데 7명이 이공계 학생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자유선진당.대전 유성)이 2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전국 국공립대의 이공계 이탈학생수(자퇴생+非이공계 전과생)는 1만9695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충북대 등 전국 9개 거점대학에서만 7681명이 이공계를 떠나 전체 국공립대 이탈학생수의 39%를 차지함으로써 거점대학의 이공계 기피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다.

 

거점대학 가운데 자퇴생대비 이공계 자퇴생 비율은 충북대가 68.3%로 가장 높았고 전남대 66.5%, 부산대 66.4%, 서울대 65.1%, 전북대 63.7%, 제주대 52.4%, 강원대 50.4% 등이 뒤를 이었다. 충북대의 총 자퇴생 1069명 가운데 비(非)이공계 자퇴생은 106명에 불과한 반면 이공계 자퇴생은 730명이나 됐다.  거점대학 이탈생수에서 충북대는 836명으로 서울대 476명, 강원대 725명, 제주대 801명보다 많았다. 이상민 의원은 "대학 재학생들의 이공계 이탈현상은 고교생들의 이공계 기피현상보다 더욱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며 "이공계에 대한 정부와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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