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농림어업기술자 - 잘 나가는 이색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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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한국고용정보원[http://www.work.go.kr]
  • 09.10.21 09:38:50
  • 조회: 990

 
■ 우리네 농수산물 업그레이드를 책임져요
업그레이드라는 말. 컴퓨터 세대들이라면 익숙하겠지요. 아는 친구들도 많겠지만“품질을 더 낫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영어로 된 단어라서 그럴까요? 언뜻 들었을 땐 컴퓨터 분야에만 한정된 단어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말은 우리네 농수산업 분야를 설명할 때도 쓰일 수 있습니다.“ 농수산물의 품질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특히 쌀과 어패류 등 해외 농수산물이 마구 수입되는 분위기에서 우리네 농수산물이 제 자리를 빼앗기지 않으려면 품질 면에서 더욱 발전을 거듭해야 할 것입니다.

 

이 때 농업, 산림업, 수산업 등과 관련된 각종 연구를 하고, 이 연구 성과를 토대로 종사자들에게 발전된 기술을 가르쳐주는 업무를 하는 사람을 농림어업기술자라고 합니다.농수산물품의 업그레이드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죠. 농림어업기술자는 농산물, 임산물, 수산물의 품질을 검사하고 연구를 하면서 품질을 더 낫게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연구합니다. 그리고 그 방안들을 토대로 농부나 산림업을 하는 이들에게 교육을 하기도 합니다. 가령 화학비료를 안 쓰고 좋은 쌀을 재배할 방법들을 연구해 농부들에게 가르쳐 주는 일을 한다면 이해가 조금 쉬울까요?

■ 농업, 임업, 수산업계열 학과 졸업은 필수
농산물, 수산물, 임산물. 모두 가운데‘낳을 산(産)’자를 달고 있지요. 각종 곡식, 나무 생명체, 물고기 등 생명을 낳는 일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이 직종에서 일하려면 생명체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야 합니다. 그리고 농촌이나 어촌에서 생활하는 어부, 농부 등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넉살까지 있다면 참 좋겠네요. 이해심을 갖춘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라면 이 직종에서 재미있게 일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러나 마음가짐만 갖고서 이 일을 할 수 있는 건 아니겠지요? 농림어업기술자가 되려면 농업, 임업 및 수산업계열 관련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좋아요.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싶다면 대학원에 들어가 석사 이상의 학력을 취득해야 합니다. 이렇게 어느 정도 자격을 갖춘 사람들은 농림부, 산림부 등에 들어가 공무원이 되어 일하거나 농촌진흥청, 국립수목원 등 공공기관에서 일할 수 있게 됩니다.

■ 해외 농산물과의 경쟁, 쉽지 않아요
혹시‘FTA’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이 말은 국가 간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무역 장벽을 허무는 제도를 말합니다. 그러나 이 제도로 인하여 해외에서 밀려오는 농산물과 직접 경쟁해야 하는 어려움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국내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적어지고 관련 일자리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우리의 농업도 외국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친환경, 고품질의 농산품을 생산해야 합니다. 따라서 친환경기술 등을 연구하고 보급하는 농림어업기술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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