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져/여행] 제주항공 김포~오사카, 다음달 27일 운항…왕복 12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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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09.10.20 11: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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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사 제주항공이 김포~오사카 노선에 비행기를 띄운다. 제주항공은 19일 "11월27일부터 김포~오사카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포공항을 이용한 제주항공의 오사카 노선 신규 취항은 지난 9월2일 국토해양부와 일본 국토교통성이 두 나라 간의 비즈니스 항공수요를 고려해 나고야를 포함한 김포기점 노선에 1일 4회의 증편을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지난 7일 제주항공에 1일 2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각각 1일 1회씩의 운항권을 부여했다.

 

제주항공은 김포~오사카 노선 취항이 지난 3월부터 매일 한 차례씩 운항하고 있는 인천~오사카 노선과 연계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설 노선의 김포 출발은 오후 2시, 오사카 출발은 오후 4시30분이다. 인천~오사카의 경우 인천 출발은 오전 9시30분, 오사카 출발은 오전 12시다. 따라서 인천에서 매일 오전 9시30분에 출발하는 오사카행 항공편과 오사카에서 오후 4시30분에 출발하는 김포행 귀국편을 이용할 경우 오사카 현지 체류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특히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 내 AK면세점 등에서 쇼핑을 즐기고, 귀국할 때는 뛰어난 도심 접근성과 입국수속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김포국제공항을 이용할 경우 귀가시간과 고속도로 이용료 및 교통비 등을 줄일 수 있어 여행만족도가 배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운임체계는 현재 취항 중인 인천~오사카 노선과 마찬가지로 예약률에 따라 운임을 차등 적용하는 '얼리버드' 요금제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최저 12만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제외)에서 최고 26만원에 왕복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성수기요금이 적용되는 성탄절 연휴(12월23~25일)와 새해 첫 연휴(2010년 1월1~2일) 등에는 최저 18만원에서 최고 34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오사카 노선과 함께 운항권을 배분 받은 김포~나고야 노선은 내년 3월말 부터 취항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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