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직장인을 위한 알뜰 절약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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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레이디경향[http://lady.khan.co.kr]
  • 09.10.15 10:22:51
  • 조회: 526

 

집 안에서 새는 돈을 잡았다면 이젠 밖에서 잡을 수 있는 혜택을 누려보자. 불황이라고 해서 돈을 꽁꽁 싸매고 있을 수는 없는 일. 현명한 소비는 돈을 쓸수록 자산을 늘려준다. 작지만 실속 있는 소비 절약 노하우를 정리했다.


■ 자신에게 맞는 카드 고르기가 기본
신용카드는 실제 혜택이 얼마나 되는지, 수 년간 꾸준히 쓸 수 있을지 등을 고려해서 만든다. 요즘엔 영화 할인 같은 것은 기본이기 때문에 포인트나 마일리지 적립이 되는 것, 그리고 해외 사용이 쉬운 브랜드가 좋다. 요즘처럼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는 시대에 자신에게 효용이 있는 서비스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대충 발급받는 것은 낭비다.

 

■ 마일리지 카드는 자주 가는 곳에서만 만들자
마일리지 카드는 자주 가겠다는 확신이 들 때 만드는 것이 좋다. 남발하면 뚱뚱한 카드지갑을 가지게 되거나 있어도 집에 두고 나와서 못 쓰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직원의 권유로 만들어놓았다가 써보지도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자.

 

■ 인터넷 쇼핑하고 환급받자
포인트 통합 사이트 ‘티끌모아(www.tigglmoa.com)’를 통해 인터넷 쇼핑하면 결제금액의 평균 3%를 현금 혹은 상품권 등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정부의 전자상거래 장려정책에 발맞춰 만들어진 환급서비스다. 티끌모아에서 이용 가능한 쇼핑몰은 옥션, G마켓, 인터파크, 디엔샵, KTmall, GS이숍, CJmall, 온켓, 싸이마켓, 하프클럽, 삼성몰, 신세계몰, 롯데홈쇼핑, 우체국쇼핑, 이마트, 홈플러스, 농수산홈쇼핑, 네이트몰, 모닝365, 리브로 등 400여 업체가 있다.

 

■ 의사와 가격 담판
치열 교정, MRI 촬영, 내시경 검사, 혹은 의학 처방이 요구되는 재활 치료 등 정기적이고 장기간에 걸친 치료를 받거나 예정 중이라면, 해당 치료에 대한 적절한 가격을 보험회사에 문의를 한다. 그리고 이 자료를 토대로 의사와 가격 흥정을 하는 것. 아마 대부분의 의사는 보험회사에서 제시한 가격 수준에 맞춰줄 것이다. 이렇게 먼저 알아보고 요구하는 환자들 두 명 중 한 명은 의료비를 절감하게 된다.

 

■ 마일리지, 포인트는 현금화 가능한 것
항공사 마일리지나 포인트 등 신용카드 적립금은 실제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캐시백을 보장하는 것으로 골라서 사용한다. 인터넷 쇼핑을 자주 한다면,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의 포인트 사용 제휴 카드를 알아보고 신청하자. 1년간 사용 금액에 따라 크게는 수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미니 인터뷰 : 쿠폰, 마일리지 활용의 달인 직장인 이선휘 씨
3년차 직장인 이선휘 씨(26)는 직장에서도 소문난 실속 알뜰족이다. 작은 쿠폰과 마일리지까지 실용적으로 꼼꼼히 챙기는 똑소리나는 그녀에게 재정 포트폴리오를 부탁하는 친구도 여럿이라는데, 실속파 이선휘 씨의 쿠폰, 마일리지 활용 노하우를 들었다.


Q 쿠폰이나 마일리지를 활용하는 노하우가 있나요?
저는 장기적인 것보다 직접 내 수중에 돌아오는 것을 선호해요. OK 캐시백을 선호하는 편인데, 인터넷 쇼핑몰에서 10원 단위로 제한 없이 쓸 수 있거든요. 롯데포인트 같은 경우에는 5000점 이상이어야 쓸 수 있는 단점이 있죠.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살 때도 될 수 있으면 명절, 연말연시 같은 쿠폰을 많이 발행하는 시기에 물건을 사요. 쇼핑몰도 너무 여기저기 사용하면 마일리지가 불어나지 않으니까 될 수 있으면 종류별로 한 군데를 정하고 가는 편이에요. 예를 들어 책은 Yes24, 일반적인 상품은 Gmarket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매달 카드사나 지인을 통해 받은 쿠폰을 보고 쓸만한 것을 추려뒀다가 약속이 생길 때 활용해요. 주로 패밀리 레스토랑에 갈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Q.경품이나 시사회 응모 이벤트에 참여하는 편인지
네. 참여하는 편이에요. 저는 모든 청구서를 이메일로 받고 있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은 휴대전화 멤버십 사이트나 신용카드 사이트에 방문합니다. 그 때 진행하는 경품이나 시사회 이벤트가 있으면 참여하고요. 때로는 이메일 소식지가 온 것을 보고 참여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휴대전화 사이트에서 했던 포인트 경매로 MP3가 당첨된 적이 있었죠. 시사회는 1년에 두 세 번 정도는 갔던 것 같아요. 지나치게 많은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주체가 수상쩍거나 문제가 생겨도 연락이 어려울 것 같은(솔직히 말하면 개인정보 사고팔 것 같은) 중소규모일 경우 참여를 하지 않는 편이죠.


Q 사용하고 있는 쿠폰과 마일리지, 할인혜택은?
주로 사용하는 쿠폰은 역시 테이크 아웃 커피점 스탬프인 것 같아요. 일단 회사 근처에 있는 커피점을 두루 다녀보고 마음에 드는 커피점만 집중적으로 이용하죠. 최근엔 엔제리너스 커피에서 10잔마다 1잔 공짜는 기본, 30잔을 마시면 5장의 음료교환권이 배송되는 VIP 카드 이벤트를 이용해서 무료혜택을 쏠쏠히 봤어요. 그 외 음식점 쿠폰과 모바일 쿠폰을 사용하고 마일리지는 휴대전화 멤버십, 신용카드 OK 캐시백, 항공사 마일리지를 주로 이용합니다.


Q. 2009 불황을 살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한 말씀.
기본적으로 자기 자신을 잘 파악하고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대충이라도 장기적인 지출과 소비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다른 사람 말에 휩쓸리지 않고 알뜰한 재정운영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불황이라고 당장의 지출만 무조건 줄이는 것보다는 이럴 때일수록 장기적으로 비용이 될 일(건강, 자기계발)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으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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