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져/여행] 요금 저렴한 저가항공사 고객 서비스는 어떨까? (2) - 소비자 시대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소비자보호원 [http://www.cpb.or.kr]
  • 09.10.15 09:40:05
  • 조회: 11573

 
저가항공사의 국내선 항공요금은 일반 항공사보다 20~70% 싸다. 저렴한 건 요금표만 봐도 알지만 서비스는 직접 타보지 않고서는 모른다. 저가항공사의 서비스를 비교하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했다.

물적서비스 부문에서는 이스타항공(63.9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에어부산(60.2점), 진에어(58.7점), 제주항공(56.2점)의 순으로 점수를 받았다. 이스타항공은 서비스 품질 6개 세부항목 모두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체 평균은 59.7점으로 다른 부문보다 만족도가 낮았다. 음료 서비스, 기내 쾌적성보다 기내 엔터테인먼트 다양성, 좌석 편안함, 기내 소음·진동적정성 분야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는 일반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기내 음악 및 영화·잡지등의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에 익숙해진 고객이 한 시간 내외의 짧은 비행거리에도 불구하고 기내에서 무료함을 느끼고 있음을 나타낸다. 대형 제트기 대신 기름이 적게 드는 소형제트기와 프로펠러기를 운영하는 탓에 상대적으로 좌석이 좁고 기내에서 느끼는 진동과 소음이 심한 것도 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이유로 분석된다.


서비스 운영체계 부문에서는 전체 평균이 63.4점이었으며 이스타항공이 65.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다음으로 에어부산(64.3점), 진에어(64.0점), 제주항공(59.6점)의 순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고른 평가를 기록했다. 신속한 탑승수속, 수화물처리 정확성·신속성, 예약·발권서비스 정확성·신속성, 좌석 선택 편리성, 운항 안전성, 운항횟수 적정성 분야에서는 이스타항공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예약·발권 서비스 변경 용이성, 탑승 안내 방송 서비스 빈도, 운항 소요 시간 적정성에서는 진에어가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연·결항·보상 서비스 분야에서는 에어부산의 만족도가 높았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