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져/여행] 독일·네덜란드는 영어 수업, 핀란드는 학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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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10.14 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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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실속있는 유럽은 어때!

새롭게 주목 받는 ‘유럽유학’ 가이드

우리나라 학생들은 해외 유학지로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 영어권을 선호화하는 경향이 짙다. 그러나 유럽 내 비영어권 국가에서도 영어로 학위 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대학이 늘고 있어 유럽이 새로운 해외 유학지로 주목 받고 있다. 영어권 국가보다 학비가 저렴하고 유서 깊은 유럽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다. 


 ◇델프트공대로 유명한 네덜란드
 모국어를 영어로 하지 않는 국가 중 가장 처음으로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는 국제 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현재 영어로 학위를 이수할 수 있는 교과 과정이 1500여 개 마련돼 있다. 세계 10대 MBA 스쿨로 꼽히는 ‘RSM’(Rotterdam School English)을 비롯, 유명 건축가를 배출해 널리 알려진 델프트공대(Delft University of Technology)는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네덜란드는 일상생활에서도 영어로 생활하는 데 무리가 없다.


 네덜란드 대학의 학부 과정 입학을 위해서는 IELT 6.0 또는 iBT 80점 이상의 영어 성적이 필요하다. 또 석사 과정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비와 생활비, 항공료까지도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호이겐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가 마련돼 있다.


 ◇다양한 영어 학위제도 마련 중인 덴마크
 전국에 5개 종합대학이 있으며 대부분 학사과정 3년, 석사과정 5년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왕립 미술학교, 음악 아카데미, 건축, 디자인 등 3~4년제 특수 분야 대학교가 있다. 최근 로스킬드 대학(Riskilde University)을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영어로 학위를 이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유학생에게도 학비 무료 가능한 핀란드
 자국민이 아닌 외국인 유학생에게도 무료 학비 혜택이 주어진다. 10개 종합대학, 3개 공과대학, 3개 경영대학, 4개 예술대학 등 총 20개 대학이 있다. 아직까지 핀란드어로 진행되는 수업이 많지만 경영학과와 공대는 영어로 강좌를 개설하는 추세다. 디자인의 경우 헬싱키 예술대학이 유명하며 핀란드는 세계 제 1의 제지기술을 자랑하는 나라여서 제지학 분야의 유학생이 많다. 학사과정으로 대학에 입학하면 별다른 시험 없이 석사과정을 밟을 수 있다.


 ◇프랑스는 MBA스쿨 영어로 진행
 비즈니스 스쿨이나 정보·기술(IT) 계열을 중심으로 영어 프로그램들이 소개되고 있다. 특히 세계적 명문인 INSEAD를 비롯한 프랑스의 40여 개 MBA 스쿨들은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 외국인 유학생 수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나라인 프랑스는 전국 500여 곳의 국공립 대학을 비롯해 상경계열학교, 엔지니어학교, 예술학교, 건축학교, 특수전문학교 등이 있다. 학비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편으로 국립대학의 학사과정 학비가 162유로(27만 8000원·2007년 기준) 정도다. 또 자국학생과 외국학생에 대한 차별이 없어 외국인 유학생도 입학조건·수여학위·등록금 등이 동일하다. 또 파스칼 장학금, 에펠 장학금 등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금 제도가 마련돼 있다.


 ◇평균 교육 수준 높은 독일
 340여 개 대학기관이 순위 구분 없이 수준 높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어가 아닌 영어로 학위를 이수할 수 있는 영어 프로그램이 1000개 이상 신설돼 유학생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독일 내 영어 프로그램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iBT 81, IELTS 6.0 이상의 영어실력이 필요하다. 학비는 주에 따라 등록금을 내기도 하고 내지 않기도 해 지원하는 대학이 속한 주가 학비를 지원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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