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모유 수유가 다이어트 비결?…올바른 산후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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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레이디경향[http://lady.khan.co.kr]
  • 09.10.12 15: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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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에도 여전히 날씬한 몸매로 활동을 재개한 김희선, 박경림의 산후 다이어트가 화제다. 그녀들이 내세우는 비결은 하나같이 ‘모유 수유’다. 모유 수유가 아기에게 이롭다는 것이야 상식이지만, 산모의 다이어트에도 과연 효과적일까? 국제모유수유 전문가에게 물었다.

   

■ 모유 수유에도 교육이 필요하다
“모유 수유는 산모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고 500~1000kcal 정도의 추가적인 열량을 소모하게 합니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인 산모는 분유를 먹인 산모보다 출산 후 6개월에 3kg, 1년 후에는 3.5kg 정도 더 체중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 모유수유협회 홍보국장을 역임한 베스트맘 김정희 대표는 모유 수유 전도사로 불린다. 모유 수유를 하면 산모의 체중 감량이 보다 수월한 것은 물론 누적 모유 수유 기간이 1년이 넘으면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의 위험이 각각 20%, 19%, 12%가량 낮아진다는 조사 결과까지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라는 것. 또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을 적당히 분비하는 한편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면역력을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모유 수유가 좋다는 것은 알지만, 뜻대로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아기가 엄마 젖을 거부하거나, 유방에 문제가 있는 경우뿐만 아니라 젖 물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산모들도 있다. 모유 수유 전문 산후관리업체 베스트맘은 모유 수유를 원하는 엄마들에게 국제모유수유 전문가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한다. 예비 엄마들은 모유 수유 스쿨을 통해 출산 전후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외출이 힘든 경우 직접 방문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국제모유수유 전문가는 1985년 미국에서 민간단체의 자격증 프로그램 도입에 따라 양성됐으며, 우리나라에는 약 800여 명의 회원이 있다. 최근 모유 수유에 대한 임산부들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각광받고 있는 직종이다. 베스트맘의 김 대표 역시 국제모유수유협회 과정을 수료했다.


■ 산후관리도 웰빙 시대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지자체별로 산모 신생아 도우미 제도를 실시하는 곳이 늘고 있다.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과 더불어 올바른 육아에 대한 교육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과거 산후관리는 ‘산모의 몸조리만 잘 하면 그만’이었다면, 지금은 모유 수유에 관한 올바른 정보는 물론 산모의 신체 회복에 있어서도 전문가의 도움이 요구되고 있다. 개그맨 김지선, 가수 신해철 부인, 가수 해이, 스포츠인 김동성 부인, 아나운서 신영일 부인 등 많은 유명인들이 산후관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는 소식은 ‘산후조리=친정’이라는 오래된 공식을 무색하게 만든다.

 

모유 수유 전문 산후관리업체 베스트맘은 산후관리 전문가가 지휘하는 ‘산모 신체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유방울혈을 제거하고 모유 수유를 성공하는 과정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밖에 좌욕, 쑥 훈증 좌욕, 한방 족욕 및 손등 마사지, 복부 마사지, 지압, 원적외선 치료 등을 하는 한편 산모의 휴식과 수면관리, 신생아 위생관리 및 마사지, 산후우울증 극복을 위한 정서적 지지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 또 침구 자외선 소독, 적정 온도 유지, 화학 물티슈 대신 소독 탈지면을 사용한 신생아 관리, 신생아와의 올바른 스킨십 등 일반 가정에서는 세세하게 짚어내기 힘든 부분까지 돕는다.

 

전국 19개 지점을 통해 어느 지역에서나 이용이 가능한 베스트맘의 산후조리 서비스는 최소 2주를 기본으로 하며 기본형에서 입주형까지 산모의 사정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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