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쯔쯔가무시병 환자 급증…"추석 성묘 각별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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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09.10.01 10: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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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사이 쯔쯔가무시병 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 성묘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0일 국회,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986년 쯔쯔가무시 환자가 최초 확인된 이후 현재까지 급증하고 있다. 지난 2000년이후 올해 8월 현재까지 총 3만7911명 환자가 발생하는 등 해마다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 이는 2000년 1758명, 2001년 2638명, 2002년 1919명, 2003년 1416명 등으로 2004년에는 4698명이 발생, 전년에 비해 무려 3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이어 2005년에는 6780명, 2006년 6480명, 2007년 6022명, 2008년 6057명, 올 들어 8월 현재 143명 등 순이다. 남ㆍ녀 모두 60세 이상 노령층(58%)에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이 2217명(36.6%) 여성이 3840명(63.4%)으로 차이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지난해 기준 충남 936건(15.5%), 전북 701건(11.6%), 경남 658건(10.9%), 경북 601건(9.9%), 경기 509건(8.4%)등 순이다.

 

반면 2004년에서 2008년까지 서울, 경기 등은 큰 변동이 없으나 울산은 같은 기간 2배 이상 늘었으며, 경북(75.7%), 대전(63.6%), 충남(58.9%), 대구(52.8%)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10월에서 12월 사이 전체 발병율의 98%(2008년 기준)에 달하는 등 추석 성묘, 야외 활동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관계 당국은 지적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가을철 성묘ㆍ벌초ㆍ밤 줍기ㆍ산나물 채취ㆍ야유회 등 야외활동 시 쯔쯔가무시 매개체인 털 진드기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손숙미(한나라당)의원은 "지난해의 경우 쯔쯔가무시 관련 사망자가 13명이나 발생한 만큼 정부예산을 들여 백신개발 연구를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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