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직장인 "스팸 때문에 스트레스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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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09.09.29 13:37:29
  • 조회: 515

 

상당수 직장인들이 휴대폰, 이메일 등으로 들어오는 스팸(수신인이 원치 않는 광고성 상업메시지)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1352명을 대상으로 '받고 있는 스팸의 종류와 수용태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무려 97.8%(1322명)가 '하루에 한 통 이상의 스팸 연락을 받는다'고 답했다. 가장 스팸이 많이 오는 경로(복수응답)는 이메일(61.0%)과 휴대폰 문자(57.7%)였다. 이 외에도 휴대폰 통화(40.0%), 인터넷사이트의 쪽지(26.7%), 집전화(14.2%), 개인홈페이지(13%) 순으로 스팸을 많이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스팸을 보내오는 업체(복수응답)는 사금융업체가 가장 많다는 응답이 81.5%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일반 금융업체(은행·보험·카드사 등, 58.3%)와 초고속인터넷 업체(52.9%)에서 주로 연락을 받는다는 응답도 2명 중 1명 이상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대리운전(30.6%), 인터넷동호회(13.4%), 미용업체(13.4%) 순이었다. 스팸을 받으면 불쾌(85.6%)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63.8%)다는 응답자가 대부분이었다.

 

특히 '휴대폰 통화'를 통해 스팸을 받았을 때 불쾌감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스팸을 받으면 불쾌하다고 답한 1157명(85.6%)에게 어떤 경로로 받았을 때 가장 불쾌한지(복수응답)에 대해 질문했더니 휴대폰 통화라는 답이 72.3%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휴대폰 문자(64.6%)와 이메일(36.7%) 순으로 집계됐다.

 

또 스팸 연락을 받고 가장 불쾌감이 높았던 때(복수응답)는 '바쁘다고 해도 계속 말을 이어가는 전화 통화'(59.9%)가 1위로 꼽혔다. 또 '자기 말만 줄줄 읊어대고 전화받는 사람의 말은 안 들을 때'(49.7%), '연락하지 말라고 했으나 계속 연락올 때'(35.4%), '친한 사람이 보낸 것처럼 보내는 휴대폰 문자'(27.2%), '수신거부해도 계속 보내는 메일'(26.4%), '삭제·거부해도 계속 보내는 인터넷 쪽지'(20.8%), '사진첨부 문자로 수신과 동시에 다운되는 휴대폰 문자'(18.6%)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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