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피부나이 되돌리는 ‘한약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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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9.28 16: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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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바르고 뿌리고 먹고… 호일침한의원 ‘닥터허브킴’
ㆍ피부트러블 자체보다 몸속 근본 원인 진단… 체질별 맞춤한방 처방

 

아름다움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마네킹처럼 인위적인 아름다움의 선호에서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쪽으로 그 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성형도 미용도 모두가 어떻게 하면 더 자연스럽게 아름다워질까를 고민하고 연구한다. 하지만 방법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 여전히 외국에서 들여온 의료기기를 활용하고, 화학성분의 화장품을 사용한다. 칼로 째고, 보형물을 넣는다.

 

이런 현실 속에서 그 방법에서까지 ‘자연’을 표방하며 피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는 한의원이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미 현대화된 신토불이 한의학의 표준화, 원인을 잡는 근본치료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호일침한의원. 피부미용을 위한 제품부터 작용원리, 관리방법에 이르기까지 피부가 아름답고 건강해지는 과정을 모두 자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피부를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호일침한의원 김광호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피부관리 고정관념 탈피, ‘자연’으로 복원

피부관리를 받고 있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기계 등을 통해 시술받는 장면을 떠올린다. 또 한약은 여러 가지 약재를 넣어 탕약을 짓고 정성껏 마시는 모습을 으레 연상한다. 하지만 호일침한의원의 피부관리는 이러한 두 고정관념에서 과감히 탈피했다. 피부도, 몸도, 한약도 자연이라는 원리에서 출발해 ‘자연’인 한약재들을 이용해 ‘자연’인 우리 피부를 가장 ‘자연’스럽게 복원시키겠다는 원리다.

 

김광호 원장의 이름과 한약재라는 의미를 담아 ‘닥터허브킴(Dr. Herb Kim)’이라고 이름 붙여진 호일침한의원의 피부관리 프로그램은 총 4단계로 이뤄져 있다. 먼저 동의보감에 기초를 둔 문진표로 문진을 하고, 그 결과에 따라 다리, 팔, 손에 침을 놓는다. 이는 혈액순환을 도와 근육을 부드럽게 한다. 두 번째는 각 체질에 맞는 한약재로 만들어진 바르는 한약을 이용해 마사지하면서 피부의 림프와 기혈을 열어준다. 세 번째로 뿌리는 한약을 이용해 이를 중화하면서 피부 속에 정체돼 있던 노폐물과 찌꺼기들을 배출시킨다. 마지막으로는 각 피부에 문제를 일으키는 몸 속 근본 원인을 잡아주는 한약을 복용하면 된다. 1회 관리 시 이 과정을 2~3회 반복하고, 일반적으로 10회 정도 받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이 모든 과정이 기계의 도움이 전혀 없이 사람의 손으로 직접 이뤄진다. 얼굴과 전신관리 모두 가능하다.


한 여성이 닥터허브킴 피부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2회 시술을 받은 후 안면부종의 불균형과 사각턱이 많이 해소되고 매끄러워 졌다. 김광호 원장은 “이 과정들을 통해 피부의 근본적인 활동 에너지가 살아나 시간이 지날수록 더 활성화된 피부가 된다”며 “닥터허브킴 프로그램은 미백, 모공축소, 기미, 트러블 등은 물론 림프순환장애로 인한 부종에서 비롯되는 각진 얼굴, 불균형적인 얼굴 윤곽 교정까지 자연스럽게 해소하는 한국적이고 전통의학에 입각한 개인별 맞춤체질 피부관리”라고 말했다. 또 “의학적 피부관리나 성형시술을 받은 후 빠른 진정과 회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 체질별 300가지 처방, 피부문제의 근본을 시술

‘닥터허브킴 피부관리 프로그램’의 특징은 피부관리를 위해, 피부관리만을 목적으로 탄생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20여년 동안 임상현장에서 환자를 진료해 온 김광호 원장의 오랜 임상데이터와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수많은 병증, 체질에 따라 사람의 피부가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환자들을 통해 데이터화했으며, 이 데이터와 동의보감에 기초해 문진표가 만들어졌다. 문진표에 따른 처방만도 체질, 체형, 신체, 피부문제에 따라 300여가지가 넘는다. 그러다보니 단순한 피부관리뿐만 아니라 건강상의 문제까지도 이 프로그램에서는 고려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따르면 사람의 체질은 크게 4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열(熱), 온(溫), 냉(冷), 한(寒)이 그것. ‘열’은 몸에 열이 많은 사람으로 지성피부가 대부분이다. 화농성 여드름이나 지루성 피부, 넓은 모공, 멜라닌 색소침착, 림프정체 등이 주 증상이다. ‘온’은 얼굴 쪽에만 약간 열이 편중된 사람이다. 복합성 피부가 많으며, 기미나 피부처짐이 특징이다. ‘냉’은 몸 전체가 냉한 사람으로 중건성 피부가 대부분이다. 탁한 피부, 기미, 각질, 피부처짐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한’은 얼굴만 냉한 사람으로 탁하고 거친 피부, 주름, 각질 등의 증상을 보이는 건성 피부가 많다. 개인별 미세한 차이는 300여가지가 넘는 많은 분류 체계에 따라 더 상세하게 나눠진다.

 

김광호 원장은 “아픈 곳이 아닌 증상의 원인이 되는 곳에 침을 놓듯이 피부 역시 증상 자체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그 근본 원인을 치료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이 근본 원인들을 데이터로 정리해 300여가지 이상의 개인별 맞춤처방으로 만든 닥터허브킴을 에스테틱에 관심이 많은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에도 알려 한국이 만든, 가장 한국적인, 가장 한의학적인 에스테틱을 세계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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