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공연] 그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 8년만에 다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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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09.09.21 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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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8년 만에 돌아왔다. 국내에서 2001년 초연된 작품이다. 129억원을 쏟아 부어 7개월 244회에 걸쳐 공연하며 관객 24만명을 모았다. 초연 때의 ‘팬텀’ 윤영석(38), ‘크리스틴’ 김소현(32)이 다시 나온다. 양준모(28)와 최현주(29)가 ‘팬텀’과 ‘크리스틴’을 번갈아 연기한다. ‘팬텀’, ‘크리스틴’과 3각 관계를 이루는 ‘라울’은 홍광호(27)와 정상윤(28)이 더블 캐스팅됐다. 사랑을 위해서는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귀족 청년이다.

 

이번 공연은 13m 높이에서 떨어지는 1t 무게의 샹들리에, 5초 만에 무대 위에 재현되는 지하 호수, 무대 위로 노를 저어 다니는 보트 등 마법 같은 볼거리가 풍성해졌다. 오페라의 유령’은 프랑스 작가 가스통 르루(1868~1927)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천재적인 음악성을 지녔지만 얼굴이 추악한 ‘팬텀’은 파리의 오페라 극장에서 유령 행세를 하며 자신이 사랑하는 여가수 ‘크리스틴’을 돕는다. 그러나 ‘크리스틴’에게 사랑하는 남자 ‘라울’이 생기고, 팬텀은 ‘크리스틴’을 차지하기 위해 다양한 계략을 꾸미게 된다.

 

1986년 런던에서 초연됐다.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도 오르며 1988년 토니상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연출상, 장치상, 조명상 등을 휩쓸었다. 세계적으로 1억 명 이상이 관람한 대작이다. 특히 뮤지컬 ‘캣츠’, ‘에비타’ 등을 작곡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61)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250억원이라는 국내 최대 제작비가 들어간 ‘오페라의 유령’은 23일부터 2010년 8월8일까지 서울 잠실동 샤롯데시어터에서 볼 수 있다. 02-501-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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