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이시카와 임창용 합류로 후반이 든든해진 야쿠르트 반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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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09.09.17 14: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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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카와와 임창용으로 이어지는 야쿠르트의 필승 계투진이 1군에 복귀한 뒤 완벽 투구로 승리를 합작했다.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16일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임창용(33)에 앞서 8회말 등판한 이시카와 료타(30)는 153km의 강속구를 앞세워 1피안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임창용과 함께 전날 1군에 복귀한 이사카와는 이틀 연속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중반 때와 같은 무시무시한 위용을 찾아가고 있다.

 

1군 복귀 후 첫 선을 보인 임창용은 팀이 9회초 1점을 뽑는 바람에 6-2 상황에서 9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4점차여서 세이브 상황은 아니었지만 3타자를 모두 범타로 요리했다. 그는 요통에서 완전히 회복한 듯 예의 자신감 넘치는 구위를 선보였다. 140km대 후반으로 떨어졌던 구속도 152km까지 올랐고, 직구 외에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시험하며 자신감을 회복해 가고 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17일 "믿음직스러운 스토퍼들이 돌아왔다. 부상으로 마운드를 떠났던 이사카와와 임창용이 8, 9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며 든든해진 야쿠르트의 마무리를 칭찬했다.

 

17년 만에 9연패를 당했던 야쿠르트는 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하며 반격의 기회를 잡았다. 아직 3위 한신 타이거즈와의 승차는 1.5경기 차다. 그러나 잔여경기는 22경기나 남아 있어 반격할 기회는 충분하다.  게다가 약체팀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요코하마와의 경기를 무려 10게임이나 남겨두고 있고, 맞수 한신전도 6경기나 있다. 올해 한신과의 경기에서 11승 7패의 우위를 보였던 야쿠르트에 1.5경기 차는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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