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요즘 뜨고 있는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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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레이디경향[http://lady.khan.co.kr]
  • 09.09.04 15:44:34
  • 조회: 600

 

두꺼운 옷에 꽁꽁 숨겨두었던 살이 모두 드러나는 계절, 여름. 비키니 입을 날을 앞두고 한숨만 나온다면, 일주일 안에 끝낼 수 있는 퀵 다이어트를 해보는 건 어떨까? 이 중 요즘 할리우드 배우들이 사랑하는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는 체중 감량은 물론, 해독이 동시에 돼 인기를 얻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나 비욘세의 환상적인 몸매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비욘세는 2006년 영화 ‘드림 걸스’의 캐릭터를 소화해내기 위해 이 방법으로 10kg 가까이 감량했으며,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3월 영화 ‘솔트’ 촬영에 앞서 이 다이어트 방법으로 10kg을 감량해 화제가 됐다. 바로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다.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의 매력은 이름 그대로, 해독 작용(디톡스)과 체중 감량(다이어트)이 동시에 이뤄진다는 데 있다. 레몬과 생수 등으로 만들어진 음료를 마시면 노폐물의 배출이 촉진되고, 이로써 신진대사와 지방 분해가 활성화돼 체중이 감량된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열기를 반영하듯 회원 5천 명이 넘는 네이버 카페(cafe.naver.com/lemondetox)에는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와 효과 등에 대한 내용이 매일 업데이트되고 있다.


■ 직접 만드는 레몬 디톡스 드링크
50년 전 하와이의 한 자연요법 전문가에 의해 탄생한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는 위궤양 치료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레몬 디톡스 드링크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생수에 메이플 시럽, 레몬즙, 카옌 후추를 넣는 것.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카옌 후추 대신 고춧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메이플 시럽에 부족한 영양소를 넣어 만든 ‘니라 시럽’이 수입되고 있으나, 구입하기 편리한 메이플 시럽을 쓰는 경우가 많다. 단식 기간 동안 레몬즙과 메이플 시럽은 최소한의 당분을 공급하고, 고춧가루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레몬 디톡스 드링크의 제조 방법은 매우 쉽다. 컵에 니라 시럽이나 메이플 시럽과 레몬즙을 각각 20ml씩 넣는다. 여기에 생수 250ml를 넣고, 마지막으로 매운 고춧가루를 소량 넣으면 완성된다. 이같이 제조한 드링크를 하루에 2L(7~9잔 정도) 마시면 된다.


■ 나에게 맞는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프로그램 찾기
가장 효과적이면서 기본적인 방법은 5~10일 동안 다른 음식은 섭취하지 않고 오직 레몬 디톡스 드링크만을 마시는 스탠더드 프로그램. 가정 일에 바쁜 주부나, 직장인, 학생들처럼 따로 시간 내기 힘든 이들을 위해 짧게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먼저 주말을 이용하는 주말 프로그램으로, 주말 혹은 주중의 2, 3일 동안 레몬 디톡스 드링크만을 마시는 것이다. 주말 다이어트는 일회성으로 끝내지 말고 월 1, 2회 꾸준히 반복해야 한다. 이보다 쉬운 프로그램으로는 일주일에 하루, 레몬 디톡스 드링크로 식사를 대신하는 것이다. 이는 스탠더드 프로그램을 끝낸 후 효과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도 쓰인다. 하루 동안의 단식도 참을 수 없다면, 매일 한 끼를 레몬 디톡스 드링크로 대체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쉬운 만큼 나머지 식사량 조절과 함께 한 달 이상 꾸준히 지속적으로 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역시 스탠더드 프로그램이 끝난 후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실시한다.


■ 레몬수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가 복잡하고 어렵다면, 레몬수를 마셔보는 건 어떨까. 적당량의 레몬즙을 물에 넣어 마시는 간단한 방법이다. 따뜻한 물이나 차가운 물 모두 좋다. 대신 설탕을 비롯한 다른 재료는 일절 넣지 않아야 한다. 이렇게 만든 레몬수를 식사 전후나 자신이 마시고 싶을 때 물처럼 마신다. 레몬즙을 많이 넣을수록 좋지만, 신맛에 길들여져 있지 않다면, 무리해서 넣을 필요는 없다. 그러나 일주일 정도 마시다 보면 점점 미각이 변화돼 신 것도 잘 먹을 수 있게 된다. 신맛에 익숙하게 되면, 단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멀리하게 되고, 폭식도 줄면서 체중 감량이 이뤄지게 된다. 레몬은 피로 해소 효과도 있기 때문에 운동을 병행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레몬은 하루에 한 개 정도가 적당하며, 레몬수뿐 아니라 각종 요리에 가미해서 먹으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레몬에 들어 있는 구연산은 위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위가 약한 사람은 연하게 타서 식후에 마시도록 한다.


■ 원 푸드 다이어트, 주의해야
최근 이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알려진 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호흡 곤란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다 쓰러지기도 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해독과 체중 감량 효과를 보고 있지만, 영양사나 의사 등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르다. 특히 한 가지 음식만으로 이루어진 ‘원 푸드 다이어트’는 심각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며, 열량의 주공급원인 메이플 시럽과 같은 단순 당을 장기간 섭취하는 일 또한 건강에 좋지 않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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