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자신감과 긍정적 자아상(1) - 내 아이 속마음 꿰뚫어보기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오영주 | 한솔영재교육연구원장
  • 09.09.04 10:03:45
  • 조회: 11614


“우리 애는 어느 하나도 끈기 있게 하지 못하고 너무 산만해 걱정이에요.”
자녀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는 부모는 자녀의 집중력이 부족하다고 보고 그 원인을 밝혀내어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만 할 것이다. 대개의 부모가 자녀의 집중력 부족에 대해 걱정하지만 집중력의 근원을 알고자 하는 부모는 흔치 않다. 학자들은 집중력의 근원을 우리의 마음으로 보고 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하고자 하는 마음을 먹게 되면 그것에 열정을 갖게 되고 또 집중하게 된다. 그런데 스스로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려면 자신감이 있어야 되는데, 이 자신감은 과거의 경험을 통해 긍정적 자아상이 형성되어야만 생성되는 것이다.


아동정신분석가인 에릭슨(Erikson)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생존에 필요한 생득적 욕구를 지니고 태어나고, 그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과정에서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갈등을 느낀다고 한다. 갈등을 조정하고 통제하는 과정에서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갖게 되는데, 이때 성공의 비율이 실패의 비율보다 높으면 긍정적 자아를 갖게 되고 그 반대의 경우 부정적 자아를 갖게 된다. 그런데 인간의 욕구는 성장함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그때마다 발생하는 갈등의 양상이 달라지게 되며, 그에 따라 획득되는 자아의 유형도 달라지게 된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