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간식이 우리 아이 건강을 위협한다 (3) - 소비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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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소비자보호원 [http://www.cpb.or.kr]
  • 09.08.13 09:58:09
  • 조회: 11846


짜고 달고… 식품첨가물은 듬뿍

학교 앞 수퍼마켓에서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군것질 거리를 하나씩 집어든 아이들의 얼굴에 생기가 돈다. 그러나 맛깔 나는 가공식품이 아이들의 건강에까지 생기를 돌게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 반대일 뿐이다.

가공식품에는 보통 5~6가지의 식품첨가물이 들어가 있는데 이들 식품첨가물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더욱 치명적인 해를 끼친다. 어린이가 독성 물질에 대한 해독 능력과 면역 기능이 약하고 어른에 비해 체중 당 섭취하게 되는 독성 물질의 농도가 높기 때문이다.


첨가비타민C와 결합할 경우 발암물질인 벤젠이 생성된다는 사실이 알려져 영국식품기준청이 음료 4종류를 회수하는 사건도 있었다. 아황산나트륨은 식품의 세균 발육을 억제하고 밀가루 반죽의 품질을 개선하거나 표백 작용을 위해 사용되며 신경염, 만성기관지염, 천식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일 주스, 물엿, 포도주, 잼 등에 여러 제품들을 통해 한계량 이상을 섭취해 천식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아질산나트륨은 햄이나 소시지 등 육류가공품이 선홍색으로 먹음직스럽게 보이게 하는 발색제이자 보존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구토, 발한, 호흡 곤란의 부작용이 있다. 화학조미료로 잘 알려진 MSG(L-글루타민산나트륨)는 어묵과 과자 등을 포함한 다양한 가공식품에 맛을 좋게 하기 위해 사용된다.

식품첨가물 줄이는 법
1. 슬라이스 햄을 80。C의 물에 1분간 담가두면 첨가물의 약 80%는 녹아 나온다.
2. 캔에 들어있는 햄은 윗부분에 노란 기름을 잘라내고 요리한다.
3. 어묵은 끓는 물에 데쳐내는 것이 좋지만 맛이 없어질까봐 걱정이라면 채반에 놓고 끓는 물을 한번 끼얹는다.
4. 맛살은 조리 전에 더운물에 담갔다 사용하거나 자른 다음 뜨거운 물에 2~3분 데친다.
5. 라면은 한번 끓여서 물을 버리고 다른 물에 조리한다.
6. 통조림 옥수수는 물에 헹구어 사용한다.
7. 채소와 같이 요리하면 채소의 비타민C 등이 첨가물의 독성을 완화하고 식이섬유는 첨가물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8. 비엔나 소시지는 첨가물이 쉽게 녹아나오도록 칼집을 내 뜨거운 물에 데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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