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불임… 시험관아기 시술만이 해결책일까 - 생활 속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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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레이디경향[http://lady.khan.co.kr
  • 09.07.31 09: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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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부부에게 불임만큼 고통스러운 일은 없을 것이다. 경제 활동 인구가 늘어나고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진 요즘, 불임의 원인은 다각화 양상을 띠고 있다. 현재 시험관아기 시술 등의 보조생식술은 눈부신 발전을 했지만, 이것만이 불임의 해결책은 아니다. 한방에서는 불임의 원인을 보다 원초적인 방법으로 접근해 자연 임신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보조생식술은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미성숙한 정자나 난자로도 임신이 가능하고, 정자를 난자 속으로 직접 삽입해주기도 합니다. 불임 전문가들이 불임의 종언(終焉)을 이야기하고 있는 이유는 보조생식술에 대한 자신감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보조생식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임신 성공률은 30% 안팎, 출산 성공률은 25% 안팎입니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 매년 4천 명 정도의 아기가 인공 수정으로 태어납니다.


현재 시험관아기 시술 등의 보조생식술은 불임으로 고민하는 부부에게 희망의 빛입니다. 하지만 성공하기까지 힘든 시간을 견뎌내야 합니다. 배란 유도를 위해 외부에서 호르몬을 주사하여 생체리듬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시술을 받는 과정에서 여성의 몸에 많은 무리가 따르기 때문입니다. 시험관아기 시술은 운이 좋으면 한 번에 성공할 수도 있지만 확률상 3~5번은 각오해야 합니다. 운이 나쁜 경우에는 10번을 시술해도 성공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이때 과배란 유도 부작용으로 인해 난소 비대, 복통, 복부 팽창, 복수 등 난소 과자극 증후군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엄마의 건강이 좋지 못한 상태에서는 과부하가 걸린 난소가 난자를 배란시킵니다. 그러면 질이 낮은 난자가 배란되고, 이렇게 만들어진 건강하지 못한 수정란은 이식 후 조기 유산이 되는 등 임신을 유지하기가 힘듭니다. 때문에 불임 치료를 위해서 보조생식술만이 능사는 아닌 것입니다. 이러한 부작용을 감안하면 최대한 자연임신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요. 그러나 양측 난관이 완전히 막힌 경우나 남성의 정자 배출 자체가 차단된 경우라면 자연임신이 불가능하며, 시험관아기 시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경우에도 시험관아기라고 해서 양방에만 의지하기보다는 한방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임신 성공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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