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간식이 우리 아이 건강을 위협한다 (1) - 소비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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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소비자보호원 [http://www.cpb.or.kr
  • 09.07.30 09:26:27
  • 조회: 447


[짜고 달고… 식품첨가물은 듬뿍] 학교 앞 수퍼마켓에서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군것질 거리를 하나씩 집어든 아이들의 얼굴에 생기가 돈다. 그러나 맛깔 나는 가공식품이 아이들의 건강에까지 생기를 돌게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 반대일 뿐이다.

가공식품이 우리 아이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지나치게 많이 들어간 당과 나트륨은 비만·당뇨 등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고 색과 향미를 돋우기 위해 들어가는 식품첨가물은 수많은 질병의 원인이 될 수있다고 한다. 하루 이틀 제기된 문제도 아닌데 안 쓸 방법이 없다고 한다. 정말일까? 환경정의 임영수 간사는 동의하지 않는다. 햄이나 어묵에 보존제 또는 발색제로 많이 쓰이는 아질산나트륨도 기업들이 안 쓰고는 도저히 못 만든다고 했던 식품첨가물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국내 대기업들이 아질산나트륨을 뺀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너무 짠 라면·너무 단 발효유
아이들이 즐겨먹는 가공식품에 지나치게 많은 당과 나트륨이 함유돼 있다는 지적에 따라 시민단체인 환경정의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약 두 달간 어린이들의 소비가 많은 가공유 및 발효유의 당 함유량과 라면(용기면 포함)의 나트륨 함유량을 조사했다.우유가 건강에 좋기 때문인지 부모님들은 별 의심 없이 발효유나 가공유를 아이들 간식으로 선택한다. 그러나 발효유와 가공유의 당 함량이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발효유(요구르트 포함) 1백24종, 가공유 85종의 당 함유량을 조사한 결과 발효유의 경우 40개 제품(32%)이 100ml당 15g을 초과해 적색에 해당했고, 50%가량은 100ml당 10~14.9g으로 나타났다. 조사한 제품의 80% 이상이 당 함량이 지나치게 높은 셈이다. 특히 일부 당이 20g이 넘는 제품도 있었는데 이는 제품 질량의 1/5에 해당하는 높은 당 함량으로 소아비만 우려가 있으므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가공유의 경우 다행히 100ml당 15g (적색)이 넘는 제품은 없었으나 28개(33.3 %)제품이 100ml당 10~14.9g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라면은 아이들이 간식으로 먹기도 하고 밥 대용으로 먹기도 한다. 그런데 아이들이 즐겨먹는 라면 중에는 100g당 최고 3,251mg의 나트륨이 함유된 제품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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