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2군 강등' 이승엽 "올스타전 후 돌아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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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09.07.16 09:32:55
  • 조회: 313

 

2군으로 강등된 이승엽이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올스타전 이후 1군으로 돌아오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14일 요미우리 자이언츠 하라 다쓰노리 감독의 발언을 인용, 전날 타격 부진으로 2군으로 강등된 이승엽(33)을 대신해 1루수로 외야수 가메이 요시유키(27)를 배치한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아시아의 대포(이승엽)가 타격감을 찾아 1군으로 올라올 때까지 가메이가 1루를 맡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들은 이승엽은 "2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려 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2군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 팀이 필요로 한다면 올스타전 이후 1군에 복귀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승엽이 올스타전(24일 삿포로, 25일 히로시마)이후 복귀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최소 올스타전 이전 8경기는 뛸 수 없는 상황이다. 1루수 자리가 비게 되자 하라 감독은 가메이 카드를 꺼내들었다.

 

외야수 가메이를 1루수로 기용한다는 방안은 이승엽이 타격 부진에 빠져있던 지난 달부터 나온 구상이었다. 하지만 외야 수비에 안정감이 있는 선수를 내야로 돌리면 안된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어 하라 감독도 고민에 빠졌다. 3루수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의 1루 기용 방안과 14일 1군으로 승격한 오타 다이시의 1루 배치 방법도 있지만, 하라 감독은 장고를 거듭한 끝에 가메이 카드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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