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불경기라고 휴가 안갈쏘냐…백화점 '바캉스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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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 [http://www.newsis.com
  • 09.07.06 15:26:21
  • 조회: 377

 

여름 정기 세일 중인 백화점들이 볕을 쬐고 있다. 바캉스 특수가 얼어붙은 소비심리까지 녹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6월26일~7월4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비치웨어, 여행용 화장품 키트, 자외선 차단용 상품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바지, T셔츠, 샌들 등 피서지에서 간편히 입을 수 있는 비치웨어는 지난해에 비해 매출이 28.1% 신장했다. 아콰슈즈, 샌들 등 상품 비중이 높은 일부 브랜드들은 35% 매출이 뛰어올랐다. 수영복과 그 위에 덧입는 선드레스, 번아웃지프업 등도 15% 가량 매출이 증가했다.

 

여름휴가를 겨냥한 맞춤 기획 상품도 인기다. 휴가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소용량으로 포장된 ‘여행용 화장품 키트’는 판매 소진율이 50~60%에 달할 정도다. 햇빛 차단용 제품들도 인기 행진에 가세했다. 모자의 경우, 챙이 넓은 것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보다 34.3% 매출이 뛰었다. 선글라스는 15.4%, UV차단제와 같은 선블럭 상품들은 42% 가량 매출이 신장했다.

 

사은품으로 바캉스 용품을 챙겨가는 고객들도 엄청나다.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 T라인 바캉스 백, 비치백은 하루 6000개가 오픈 5시간만에 연일 동이 났다. 야외용 매트와 아이스 박스도 매일 품절 행진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 마케팅팀 조영제 팀장은 “불황 속에 세일기간을 활용해 실속있게 바캉스 상품을 구매하려는 사람이 늘었다. 특히 예년보다 일찍 더워진 날씨 때문에 해변가로 휴가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모자, 아콰슈즈, 비치수영복 등의 매출이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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