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대학편입 '6개월 여름 공부'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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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7.01 1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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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 전형 특징 및 준비 요령
편입시험이 6개월가량 남았다. 여름방학을 맞아 본격적인 편입 공부를 시작하려는 학생이 크게 늘고 있다. 김영편입학원이 올 29개 서울·수도권 영어전형 대학에 합격한 편입생 4150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여름방학에 편입준비를 시작한 학생이 23.5%로 가장 많았다. 경희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 등 주요 대학의 편입 합격생 중 26.6%도 여름방학에 편입준비를 시작한 것으로나타났다. 김영 편입학원 한만경 사장은 "6개월 전부터 전략적으로 공부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영편입학원의 도움을 받아 각 대학별 전형 특징과 앞으로 6개월의 단계별 전략을 알아봤다.


◇6개월 전략=7~8월, 편입영어 공부를 처음 한다면 자기의 실력부터 파악하고 시작해야 한다. 시작 후 한 달 정도는 기초적인 핵심이론을 많이 접해야 한다. 학습 초기에 문법 정리가 끝나야만 이후 독해에 전념할 수 있다.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문제유형을 익히고 출제의도와 그에 따른 대응전략을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문법과 어휘에 대해 두루 알게 됐다면 반복학습을 통해 조금씩 깊게 친해져야 한다.


9~10월에는 약점 파악과 집중학습에 중점을 두자. 자신의 약점을 찾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할 학습영역을 점검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약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여러 차례 모의고사에 응시해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

11~1월은 실전 연습 시기다. 매월 실시되는 편입학 모의고사나 핵심 요약 자료는 하나도 빠짐없이 챙겨야 한다. 대학별 기출문제 풀이훈련도 도움이 된다. 편입시험의 난이도와 유형은 대학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희망 대학의 기출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보면서 실전감각을 키워야 한다. 이 때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모집요강을 발표하는 시기이므로 정보수집도 필수적이다. 아직까지 지망대학과 학과를 결정하지 못했다면 목표 설정부터 재점검해야 한다.


◇자연계열은 수학, 인문계열은 영어=서울·수도권 대학 중 17개 대학에서 편입수학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자연·이공계열 학생들의 전공기초로 미적분학·선형대수·공학수학 등으로 구성된다. 대학마다 채택하는 출제 범위가 다르나 미적분학의 비율이 50%를 넘는다. 그러나 중·고교 과정의 기초가 필요할 것이라는 편입수학에 대학 선입견을 갖고 미리 포기할 필요는 없다. 편입수학은 출제범위가 정해져 있고 출제문제도 한정돼 단기간에 정복하는 것이가능하다.


범위와 경향에 맞게 전문가가 정리한 교재를 구해 문제가 외워질 정도로 반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교재 하나를 정해 문제를 반복해 풀어보며 그 과정과 개념을 이해하고 익히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서울·수도권 대학의 80% 이상이 자체 영어시험으로 편입생을 선발한다. 대학마다 출제범위와 유형이 다르지만 대부분 대학이 어휘·문법·논리(문장) 완성·독해 등 4가지 영역으로 시험을 출제한다.


◇ 주요 대학별 편입영어 출제 경향= 2009학년도 경희대의 편입영어 문제유형과 문항 수는 2008년과 비슷하지만 전반적인 난이도는 상승했다. 동의어 찾기의 문항 수가 예전에 비해 늘었다. 고려대는 2010학년도 편입학 전형부터 기존의 KUET 대신 KU-TOSEL이라는 새로운 유형의 영어시험을 실시한다. 기존 유형과 시간, 문항 수는 동일하나 동의어 유형(어휘)은 출제되지 않는다.

서강대는 지난해 총 40문항을 출제했고 2회에 걸쳐 시행했다. 1·2회의 문제는 구성과 난이도가 비슷했다. A:B=C:D의 관계를 묻는 유추 유형의 문제가 3문항 출제됐다. 성균관대에서는 제한시간 90분에 5지선다형 50문항이 출제됐고, 오전·오후로 나눠 치러졌다. 전년에 비해 독해문제가 늘어 적절한 시간안배와 정확한 내용파악 능력이 관건이었다. 중앙대 시험은 시간이 줄고 논리 완성과 독해의 난이도가 다소 상승해 수험생들이 꽤 어렵게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논리 완성과 독해의 비중이 높고 난이도도 높기 때문에 적절한 시간안배와 속독이 관건이었다.


한국외대 시험은 60분 동안 44문항을 푸는 것이었고 오전·오후로 나뉘어 시행됐다. 문제는 7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문항당 배점이 다르고, 특히 배점이 큰 독해 문제를 놓치지 않아야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한양대는 4지선다형 45문항으로 제한시간 90분이었다. 문제는 논리 오나성, 생활영어, 여러 문장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어휘 찾기, 문법, 단어 배열, 독해 등 총 6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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