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전자여권 무엇이 바뀌나? (1) - 생활 속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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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레이디경향[http://lady.khan.co.kr]
  • 09.06.23 09: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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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을 만들거나 갱신하는 사람들은 이제부터 전자여권을 발급받아야 한다. 위조 등 범죄에 이용되기 쉬웠던 기존 여권을 보강한 것으로 여권 안에 전자 칩을 내장했다. 가장 피부에 와 닿는 점은 앞으로 여행사를 통한 여권 대행 신청이 불가능 해졌다는 점이다.

본인 신상정보 기록된 전자칩, 안테나 등 내장
전자여권의 외양은 기존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여권 뒤표지에 신원 정보, 바이오 인식 정보 그리고 이들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보안 요소가 수록된 전자 칩과 안테나가 내장된다. 기존 여권을 펼치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들이 전자 칩에 수록되는 것이다. (여권 유형, 발행국, 성명, 여권번호, 국적, 생년월일, 발행일, 만료일, 성별,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이는 전자여권 도입의 기본 취지인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즉 동일한 정보를 눈으로 확인 가능한 신원 정보 면과 보이지 않는 전자 칩에 이중 수록해 양쪽을 동시에 위조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또 실제로 어느 한쪽이 조작됐을 경우 자동적으로 식별해낼 수 있다. 흡사 교통카드처럼 찍는 순간 확인이 가능하다.

개인 신용 정보와 범죄 기록은 제외
몇몇 사람들이 우려했던 개인 신용 정보나 범죄 기록 등은 수록되지 않는다. 그리고 바이오 인식 정보로 얼굴 정보와 지문 정보가 수록된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얼굴 정보를 필수 수록 사항으로, 지문 정보 혹은 홍채 정보를 선택적 수록 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 국내는 얼굴 정보의 경우 성장, 성형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본인 확인에 일정한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지문 정보를 수록했다.

현재 소지하고 있는 일반 여권은 그대로 사용
전자여권이 도입되더라도 현재 소지한 여권은 그 유효기간까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여권에 표기된 외국 비자 역시 유효하다. 이미 미국 비자를 발급받은 사람은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 가입 이후에도 미국 방문을 위해 기존 여권(단, 여권 유효기간이 일정 기간 이상 남아 있어야 함)을 사용할 수 있다. 즉 미국 여행을 위해 굳이 전자여권으로 갱신 발급받을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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