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얼굴만 제대로 살펴도 건강이 보인다(3) - 생활 속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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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레이디경향 [http://lady.khan.co.kr]
  • 09.06.05 15: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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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신경이 쓰이는 얼굴의 홍조나 뾰루지. 이런 것들이 우리 몸 내부에서 보내는 중요한 ‘건강 신호’라면 ‘혹’하지 않을 수 없다. 일본과 중국에서 양의학과 동양의학을 두루 섭렵한 일본의 학자 이코시 야스나리가 최근 신간 「12,000원으로 받는 건강 검진」을 통해 ‘얼굴만 봐도 내 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는 ‘얼굴 건강 이론’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시간이 허락지 않아 건강검진을 미루고 있다면 지금 당장 체크해보자.

‘소화기를 비추는 거울, 입
입아귀가 잘 헌다
위에 염증이 생겨 식욕을 부추긴다. 윗입술과 아랫입술이 만나는 이음매를 입아귀 혹은 구각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곳이 헐거나 빨갛게 짓물러 갈라질 때는 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입아귀에 염증이 생겼다면 식습관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제대로 ○○○지 않고 우물우물 삼키거나 스트레스 때문에 한동안 과식을 해서 위벽이 헐었을 때, 입아귀가 허는 구각염에 걸리기 쉽다.
구각염이 생기면 일단 과식을 피하고 위장을 돌봐야 한다. 하지만 위염은 간혹 식욕을 과도하게 부추겨서 먹어도 먹어도 허전함이 가시지 않을 때가 있다. 입아귀에 위장의 적신호가 들어왔다면, 가짜 식욕에 속지 말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조금 적게, 꼭꼭 ○○○어 먹도록 하자. 또 매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위액이 부족해져 위장이 메마르고 열이 생기는데, 이럴 때도 입아귀가 허는 증상이 나타난다.

입가 뾰루지
위장이 허약하다. 입이나 턱에 뾰루지나 습진이 생기는 사람은 대개 위장이 허약한 사람이다. 입가의 부스럼은 위장 점막의 염증이 의심되는 징후다. 입의 크기는 대체로 위장의 힘과 비례한다. 유전적인 요소도 있기 때문에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지만, 입이 큰 사람은 위장이 튼튼한 반면 입이 작은 사람은 위장이 허약하고 편식하는 경향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침이 고여 있다
위장이 허약하다. 타액은 몸의 생리 기능을 유지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많이 분비되면 이 역시 문제가 된다. 만약 아침에 일어났을 때 베개가 침으로 흥건하게 젖어 있거나 지하철에서 조는데 침을 흘린다면, 타액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된다고 볼 수 있다. 타액의 이상 분비는 위장이 허약한 탓이다. 위장에서 수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수분량이 높아지면서 타액이 묽어진 것이다. 타액이 많은 사람은 위에서 첨벙첨벙 소리가 나거나 설사를 자주 한다. 이는 몸이 찬 사람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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