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향기] 농사에 관한 선인의 지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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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좋은사람 좋은글 [http://www.joeungle.co.kr]
  • 09.06.03 10: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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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날은 논두렁 보러 안 나간다.
속담풀이 백중은 음력 7월 보름날 양력으로는 8월 하순에 해당되어 농사일이 거의 마무리 된 시기여서 백중날은 옛부터 바쁜 농사일을 잠시 중단하고 일꾼들에게 닭,개 등을 잡아서 잘 먹이는 풍속이 있었으며 휴식을 취한 후 산풀베어 퇴비만들기 등을 하는 것이 상례였으므로 농사일이 한가한 때라는 뜻이다.

가래 장치꾼은 호랑이도 무서워 한다.
속담풀이 가래는 논두렁을 만들거나 관배수로를 정비할 때 흙을 떠내는 기구로서 가래질은 가래 장치꾼(리더)과 줄잡아 당기는 사람의 협동으로 이루어진다.
가래질은 농사일 중에 가장 힘든 일이므로 가래 자루를 잡는 사람은 호랑이도 못당할 정도로 힘이 세고 기술이 월등해야 한다는 뜻이다.

못 먹는 씨아 소리만 난다.
속담풀이 씨아는 목화씨 빼는 기구로 목화송이가 들어가지 않은 씨아에서는 요란한 소리를 내는데 즉 되지 못한 자가 큰 소리치며 잘 난체 하면서 떠든다는
뜻도 있고 일을 시작하여 이루지도 못할 것을 소문만 떠들썩하게 퍼뜨린 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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