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건강 부르는 녹즙 한잔 … 내몸에 자연충전 해봐요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09.06.02 11:42:11
  • 조회: 223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잦은 야근, 과다한 업무뿐 아니라 인사이동, 정리해고 등으로 직장인들의 만성피로와 스트레스 지수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스트레스로 인해 두통, 위염, 피로누적 등으로 힘들어하는 직장인들이 불황 속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건강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건강 음료의 대표주자인 녹즙은 야채가 가진 성분을 몸이 흡수하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지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녹즙이 선보이고 있다. 녹즙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몸에 알맞은 녹즙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건강 위해선 충분한 야채 섭취 필수
건강을 유지하려면 누구나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식습관을 통해 꾸준히 몸을 관리해야 한다. 가벼운 유산소운동과 함께 매 끼니를 챙겨먹음으로써 하루의 에너지를 보충해 생활의 활력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바쁜 생활로 정기적인 운동이 어렵고, 식습관은 육류 위주로 바뀌면서 우리 몸은 노폐물과 독소로 가득 차 있다. 이런 노폐물과 독소를 밖으로 배설시켜 주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다. 적절한 열량 공급과 원활한 영양소 대사를 도와 우리 몸을 한층 활력 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몸이 필요로 하는 야채를 생으로는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를 돕기 위해 만든 것이 바로 녹즙이다.

녹즙은 가열하지 않은 채소나 과일을 잘게 빻아서 인체가 소화흡수하기 쉽도록 추출한 즙을 말한다. 비타민이나 미네랄, 효소, 엽록소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어 손쉽게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해 줄 수 있는 건강 음료다. 생채소의 소화흡수율이 17%인 반면, 녹즙은 65%에 달하며, 소화 시간은 생채소가 180~300분, 녹즙이 10~15분으로 현격하게 차이가 난다.

녹즙은 유기농 재료 선택이 가장 중요
녹즙은 조리하지 않고 생으로 마시는 것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원료가 되는 야채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안전한 유기농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녹즙은 시간이 지날수록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즉시 마시는 것이 원칙이며, 또한 공복에 마시는 것이 체내 흡수에 좋다. 식사 30분 전 또는 식후 2~3시간에 마셔야 흡수가 빠르다.

소화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은 실온에 30분쯤 두었다가 소량씩 마시는 것이 좋다. 녹즙 특유의 맛 때문에 음용이 어려울 경우에는 맛에 적응이 될 때까지 농축과즙이 함유된 제품을 마시거나 개인적으로 꿀이나 사과주스 등을 녹즙에 혼합하여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녹즙은 원료 야채에 따라 몸에 미치는 영향이 다양해 본인의 체질에 맞는 야채를 선택하여 꾸준히 마시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케일엔 칼슘·철분 듬뿍, 피부미용엔 브로콜리
케일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 지방, 단백질, 효소, 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폴리페놀은 식물이 자라면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만드는 천연의 물질로 과일이나 채소의 껍질에 많이 존재한다. 또한 폴리페놀은 인체에 흡수되어 여러 가지 유익한 작용을 하는데, 공통적으로 몸속의 유해한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기능을 갖고 있어 직장인들의 건강관리에 매우 유익하다. 이에 따라 쌈 채소로 익숙한 케일도 대표적인 녹즙 원료로 쓰인다. 비타민A·C, 칼슘 등이 풍부한 케일에 파인애플 생즙과 신선한 과즙을 첨가한 ‘케일즙’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있으며, 니코틴을 제거해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흡연을 하는 직장 남성들에게 더욱 좋다.

브로콜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인정한 암 예방식품으로 하루에 3~4쪽 꾸준히 먹으면 암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해준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특히 브로콜리는 여성에게 좋은 식품으로 비타민C 함유량이 레몬의 2배에 달해 꾸준히 먹으면 기미, 주근깨 등 피부 색소 침착 예방에 도움을 준다. 고춧잎과 쑥갓 다음으로 비타민E가 풍부해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에 생기를 준다. 더불어 철분 함량도 풍부한데 100g 중 1.9㎎으로 채소 가운데 으뜸이다. 브로콜리에 양배추와 케일이 함유된 ‘브로콜리 혼합즙’에는 십자화과 채소의 유용성분인 설포라판이 0.1㎎ 이상 함유되어 있고, 입맛에 쓴 녹즙과는 달리 목넘김이 부드러워 남녀노소 불문하고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선인장 열매 ‘뚜나’는 영양성분 천연 보고
멕시코산 선인장 열매인 뚜나(Tuna)는 위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각종 섬유질을 함유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단일식물로는 드물게 18가지 아미노산, 14가지 비타민 등 40여종의 식물화합물을 가지고 있는 영양성분의 천연 보고로 알려지면서 피부 노화 방지와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는 천연 영양제로 각광받고 있다. 18가지 아미노산은 신장 기능을 강화하고 호르몬분비 강화, 만성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이는 많이 알려진 알로에의 효과보다도 수십배에 이른다.

최근 풀무원녹즙은 다양한 기능의 투나를 혼합한 ‘뚜나혼합즙’을 내놓았다. 달콤하고 시원한 맛을 내는 투나에 알로에, 당근 생즙이 더해져 위 기능이 안 좋은 사람들도 매일 아침 부드럽게 마시기 좋다. 녹즙의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풀무원녹즙, 이롬, 참다운, 참선진 등이 있다. 그중 풀무원녹즙은 시장의 45%를 차지하는 국내 녹즙 시장 1위 기업이다. 풀무원녹즙은 최근 충북 증평군 도안면에 국내 최대 규모의 녹즙 공장을 준공하며 고객만족을 높여 고객 건강 지킴이로 나섰다. 국내 녹즙 트렌드를 선도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전념해 온 풀무원녹즙은 이번 신공장 건립을 통해 대표적인 자연건강 생활기업으로 그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공장 건립을 위해 풀무원녹즙은 약 200억원을 투자해 충북 증평군 도안면 1만8500㎡ 부지에 도안공장을 건립했으며, 본격 가동되면 연간 2만t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신규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증평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건립된 도안 공장은 기획 단계부터 ‘친환경’ 콘셉트로 설계되어 풀무원건강생활의 기업 이념인 로하스(LOHAS: Lif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정신을 실현해 개인의 건강은 물론 생태계와 환경 보호까지 고려하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이규석 대표이사는 “풀무원녹즙은 1995년 녹즙사업을 시작한 이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웰빙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도안 녹즙 공장 건립을 계기로 고객들이 더욱 믿고 마실 수 있는 녹즙을 생산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수정
  • 글삭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