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실손보험 ‘100세 건강’ 지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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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 [http://www.khan.co.kr]
  • 09.06.02 1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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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 기간을 100세까지 확대한 민영 의료보험 상품이 최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민영 의료보험은 정부가 주관하는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는 부분 외에 환자가 병원에 실제로 내는 의료비를 보상해주는 상품이다. 예컨대 건강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암으로 수술을 받았다면 건강보험공단에서 병원에 지급하는 금액 외에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것이다.

◇ 중복 가입 여부 확인해야 = 민영 의보 상품은 실손형과 정액형으로 구분된다. 실손형은 실제로 들어간 치료비를 전액 또는 일부 비율로 지급하고, 정액형은 암 진단시 500만원·수술시 500만원 등으로 일정액을 지급하는 식이다. 흔히 민영 의료보험을 실손 의료보험으로 부르는 것은 최근 판매 중인 민영 의보 상품의 대부분이 실손형이기 때문이다.

민영 의료보험 상품에 가입할 때는 중복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비 보장이 목적이므로 일반 생명보험 상품과 달리 중복 가입해도 의료비를 중복해서 지급하지 않는다. 만약 실손형 의료보험 2개에 가입한 사람이 교통사고로 100만원의 병원비가 나왔다면 2개 보험사가 각각 100만원을 지급하는 게 아니라 납입 보험료 비율을 따져 2개 보험사가 합쳐 100만원을 지급한다.

민영 의보 상품은 통합보험 상품에 특약 형태로 포함돼 있는 경우가 많지만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상품 간에 다소 차이가 있다. 통상 손해보험 상품의 보장 연령이 더 길고, 보상 한도액도 더 많게 설계돼 있다. 일례로 생보사 상품은 본인 부담금을 80%만 보장하는 반면 손보사는 100%를 보장해준다. 입원의료비 연간 한도, 통원·처방조제비 한도, 보험기간, 무사고시 갱신보험료 할인, 가입직종 등은 보험사마다 다르므로 가입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어떤 상품이 있나 = 한화손해보험의 ‘한아름플러스보험’은 상해·질병으로 병원 치료를 받을 경우 치료비 전액을 100세까지 보상하며, 입원의료비 1억원·통원의료비 1일당 30만원으로 보상 한도를 설정했다. 형사합의 지원금 등 운전자를 위한 담보도 두고 있다.

LIG손해보험의 ‘LIG뉴라이프건강보험’은 유아 시절 가입한 보험 상품 하나로 100세까지 의료비를 실손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동부화재의 ‘프로미라이프 100세 청춘보험’도 보장 기간을 태아에서부터 100세까지 늘렸다. 상해·질병 외에 간병비, 생활 리스크, 운전 리스크, 골프담보 등 모두 61개 담보를 운용하고 있다.

삼성화재의 ‘삼성 올라이프의료보험’도 의료 실손보장이 주된 목적인 상품이다. 실손보장 담보(의료비 특약) 외에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진단비와 상해, 교통사고, 골절진단 등 각종 상해 관련 특약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생보사 상품 중에는 의료비의 80%를 실손보장해주는 ‘대한실손의료보장보험’이 대표적이다. 보험업계 최초로 주계약을 통해 실손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손보장에 대한 보험료는 나이, 의료수가, 보험금 지급현황 등에 따라 3년마다 변동된다. 3년간 보험금 지급사고가 없을 경우에는 갱신시 새로 책정되는 보험료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은 자녀가 성인이 된 뒤에도 중대한 질병을 평생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 ‘교보어린이CI종신보험’을 선보였다. 자녀 성장기(30세까지)에 중대한 질병, 재해사고 등을 폭넓게 보장받다가 자녀 나이가 20세가 되면 적립금의 일부가 치명적 질병보험으로 자동 전환돼 보장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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