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담배 한 갑에 붙는 세금은 얼마나 될까 - 세금이야기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비즈앤택스 [http://www.bizntax.or.kr]
  • 09.05.28 08:57:07
  • 조회: 398

"담배 피우는것이 무슨 큰 죄인가"
"암~ 당연하지"

요즘 주변에서는 애연가들의 불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정부의 각 종 금연 정책 및 담뱃값 인상은 더 이상 흡연이 쉬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시사 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지금껏 '역한' 담배 냄새에 시달려 온 비흡연가들은 "흡연율을 낮추는 것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반기고 있다.

현재 담배 한 갑에 붙는 각 종 세금과 부담금은 담배 소비세 510원, 지방 교육세(담배소비세의 50%) 255원, 건강증진 부담금 150원, 폐기물 부담금 4원, 부가세 10%다. 따라서 1500원 하는'디스' 한 갑에 붙는 각 종 세금과 부담금은 1,055원으로 70.3%에 해당된다. 그리고 담배 소비세와 지방교육세의 합 765원은 담배의 판매 가격(1,500원짜리나 1,800원짜리)에 관계없이 동일한 금액으로 이는 전액 지방의 수입금으로, 전체 지방세 중 담배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8.0%(3조4천억원 상당)정도가 된다. 따라서 고향이 지방인 사람이 명절날 귀향하는 경우 터미널 등에 "고향에서 사는 담배, 고향 재정에 기여합니다" 라는 플랭카드를 보고 더 이상 의아해 할 필요가 없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경범죄의 경우 과태료가 많아야 5만원인데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해서만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니 이래 저래 '애연가만 봉' 인 세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결국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자신과 타인의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점점 더 많은 세금을 부담해 이중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번 기회에 담배를 확 끊을 것인가? 아니면 건강증진 부담금을 150원씩이나 부담하고 있으니 활기차게 담배를 피울것인가? 이것이 문제로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수정
  • 글삭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