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얼굴만 제대로 살펴도 건강이 보인다(1) - 생활 속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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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레이디경향 [http://lady.khan.co.kr]
  • 09.05.26 09:07:35
  • 조회: 239
왠지 모르게 신경이 쓰이는 얼굴의 홍조나 뾰루지. 이런 것들이 우리 몸 내부에서 보내는 중요한 ‘건강 신호’라면 ‘혹’하지 않을 수 없다. 일본과 중국에서 양의학과 동양의학을 두루 섭렵한 일본의 학자 이코시 야스나리가 최근 신간 「12,000원으로 받는 건강 검진」을 통해 ‘얼굴만 봐도 내 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는 ‘얼굴 건강 이론’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시간이 허락지 않아 건강검진을 미루고 있다면 지금 당장 체크해보자.

얼굴은 우리 몸의 건강 지도
얼굴은 나보다는 타인 때문에 더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지만, 사실 얼굴은 남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각별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 누구든 매일 아침 저녁으로 세수를 하면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과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거울에 비친 얼굴은 날마다 달라 보인다. 유난히 피부가 뽀송 뽀송하고 매끈해 보이는 날이 있는가 하면 ‘내가 맞나?’ 싶을 정도로 푸석하고 칙칙해 보이는 날도 있다. 그것은 얼굴이 우리 몸의 상태를 ‘일정한 법칙’에 따라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얼굴에 뾰루지가 생겼다면, 그건 십중팔구 몸에 ‘불필요한 열’이 떠돌고 있다는 뜻이다. 영양이 지나쳐서 에너지가 넘치거나 몸 속 어딘가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게다가 뾰루지가 생긴 자리를 보면 몸 속 어디에서 열이 발생했는지도 알 수 있다. 입가의 뾰루지는 위장에 염증이 생겼다는 적신호이고, 코에 난 뾰루지는 폐나 폐와 함께 움직이는 대장에 문제가 생겼음을 뜻한다.

일찍이 동양의학에서는 이런 몸의 미세한 현상을 눈여겨보고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이론을 정립했다. 이것이 바로 얼굴에서 몸을 읽어내는 ‘얼굴 건강’ 이론. 인체에 이상이 생기면 항상 그 징후가 얼굴에 먼저 나타나는데, 이 신호를 무시하고 계속 무리하면 병이 되고 만다.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은 이러한 미세한 징후를 빨리 알아채 미리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다.

혈액과 마음을 읽는 창! 눈
얼굴에서 가장 많이 움직이고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곳이 바로 ‘눈’이다. 우리는 눈, 코, 입, 귀 등의 감각기관을 통해 외부에서 다양한 정보를 받아들이는데, 그중에서 80% 정도가 눈이 감지해내는 정보라고 한다. 하지만 눈은 혈액이 부족하거나 탁하면 제 기능을 발휘 할 수가 없다. 눈에 실핏줄이 촘촘하게 뻗어 있는 것도 다 혈액을 충분히 제공하기 위함인데, 혈액은 눈에서 노폐물을 가져가고 효소나 영양분을 공급해준다. 그렇다면 그 중요한 혈액은 과연 어디에서 나올까? 간장이다. 간장은 ‘혈액 창고’라는 별칭처럼 온 몸에 쌓인 노폐물을 해독해 혈액을 정화시킨 뒤 영양분을 나눠준다. 증상이 심해지면 눈 밑에 다크서클이나 기미, 주름 등이 생긴다. 눈에 이상이 생겼다면, 혈액 검사에서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간장에 요주의’라는 신호로 받아들여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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