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늦게 - 우리말 바른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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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교차로 협의회
  • 09.05.25 11:56:41
  • 조회: 11523
아름이는 주말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함께 놀이동산에 놀러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친구 혜진이가 만나기로 한 약속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오질 않고 있습니다.
아름: 왜 혜진이가 아직도 오질 않는거지?
수연: 벌써 20분이나 지났는데. 무슨 일 있는거 아냐.
아름: 이러다가 늦께 될 것 같아. 큰일이네.
수연: 연락 한 번 해보자.

여기서 잠깐
"이러다가 늦께 될 것 같아."의 '늦께'는 '늦게'로 써야 맞습니다. 받침이 있는 말의 받침이 무엇인지 알아보려면 '-어,-어서' 와 같은 말을 붙여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늦어, 늦어서'가 [느저], [느저서], 로 소리가 나는 걸 보면 받침이 'ㅈ'임을 알수 있습니다. '늦다, 늦니, 늦고, 늦어, 늦었다'의 받침이 본래 'ㅈ'인데, '-게,-니,-고'와 같은 말 앞에서 소리가 변한 것입니다.
- 아름: 이러다가 늦게 될 것 같아. 큰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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