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몰랐지? 나 치아교정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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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5.01 0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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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연아 신드롬의 영향으로 ‘치아교정’이 뜨고 있는 상황이라 너도 나도 치아교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2년여가 소요된다는 교정기간 때문에 망설인다. 이렇듯 교정치료를 망설이게 되는 이유는 긴 기간과 일명 ‘철도’를 깔아야 한다는 부담감이다. 교정 장치가 적나라하게 보여 사회생활을 하는 데 여간 불편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들은 더하다. 교정치료는 치료의 목적과 함께 외형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좀 더 아름다운 턱 선과 시원한 미소라인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분명 매력적인 요소가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오랜 기간과 부끄러움(?)을 감수해야 한다.

보이지 않는 교정, 인비절라인 선호도 높아
최근 이러한 부담감을 덜어주어 직장인들, 특히 여성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치아교정술이 있다. 바로 인비절라인이다. 인비절라인은 투명한 틀을 치아에 장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을 뿐 아니라 끼웠다 뺐다를 스스로 할 수 있어 더욱 획기적이다. 하지만 인비절라인은 아무 치과에서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인비절라인을 수료한 전문의만 할 수 있다.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W스타일치과는 인비절라인의 인증교육을 수료한 ‘인비절라인 인증치과’로 많은 성인 교정 환자들에게 새로운 인비절라인 교정치료를 하고 있다.

치아 교정은 보통 뼈가 굳어지기 전인 만 7~8세부터 영구치가 완성되는 시기인 12~13세에 많이 한다. 하지만 요즘은 성인 치아 교정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한 대학병원 통계에 따르면, 1995년에는 18세 이하 청소년이 68.8%, 19세 이상 성인이 31.2%였지만, 10년 후인 2005년에는 청소년 42.3%, 성인 57.6%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19~30세의 성인층 환자는 1995년에 21.1%였으나, 2005년에는 40.6%로 크게 늘었고, 31세 이상 장년층도 10%에서 17%로 급증했다.

끼우고 빼고 내 맘대로 하는 투명 교정장치
오랜 교정기간과 심미성에서 부담스러운 치아 교정을 성인들이 많이 하는 이유는 바로 의학의 발전 때문이다. 특히 이중 교정에서 가장 발달된 치료법이 인비절라인이다. 인비절라인은 투명한 교정장치를 치아에 마우스피스처럼 끼웠다 뺐다 하는 교정치료법이다.
투명한 플라스틱틀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아 사회생활을 하는 데 큰 지장이 없어 성인들이 크게 선호한다. 또한 보통 인비절라인 치료기간은 약 1년 정도로 일반 교정의 절반에 불과하다. 또한 인상 채득의 번거로움이 없어 자주 내원하지 않아도 돼 바쁜 직장인들에게 효율적인 교정법이다. 인비절라인은 보이지 않는 투명한 교정장치를 최첨단 3차원 컴퓨터 기술을 이용해 환자 개인별로 맞춤 제작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더욱 정밀한 진단이 이루어지며, 3차원 영상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 전·후 결과 모두 동영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치료 결과를 예상할 수 있어 여러 치료 계획을 세워 볼 수 있어 교정 실패 가능성이 매우 낮다. 교정전문 W스타일치과 노원종 원장은 “인비절라인은 3차원 컴퓨터 기술을 이용해 미세한 양의 치아 이동량과 이동 경로를 예측해야 하기 때문에 정밀 교정 진단 및 치료 계획이 필요하다”며 “일반 교정법과 달리 고도의 훈련 및 임상경험이 필수인 만큼 반드시 인비절라인 과정을 수료한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심미성-기간 단축-안정성 갖춰 일석삼조
심미성을 보완한 교정법으로는 여러 방법이 있었다. 설측교정도 그 중 하나로, 교정 장치를 치아 안쪽에 부착하기 때문에 장치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심미적으로는 효과적이다. 하지만 혀의 이물감과 발음 등에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적응기간이 필요하고 심미적으로 우수한 만큼 교정기간이 더 길다는 단점이 있다.
인비절라인과 비슷한 방식인 투명교정은 투명하고 탈착이 가능한 플라스틱틀로 치아를 교정하는 면에 있어서는 동일하다. 이 때문에 겉으로 전혀 보이지 않으며, 탈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생면에서도 뛰어나고, 장치에서 오는 불편함도 없다. 하지만 투명교정은 앞니 2~3개 등 아주 경미한 상태의 치아 이동만 가능하기 때문에 어금니를 포함한 치아 전체 교정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대해 노 원장은 “심미적인 부분을 우선으로 하자니 기간이 걸리고, 둘 다 가능하게 하려면 전체 교정이 안 되기에 그 동안은 두 마리 토끼를 잡기가 쉽지 않았다”며 “반면 인비절라인은 심미성과 기간 단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만이 아니라, 3차원 영상 프로그램을 통한 정밀한 진단과 예상 결과를 알아 얻는 안정성까지 잡을 수 있는 최신의 교정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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