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뉴스] ‘나만의 잠재력’ 소개서·면접에서 빛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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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3.25 09: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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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대입 입학사정관 전형 준비요령
ㆍ학생부 성적도 평가…소홀하면 낭패볼 수도

201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대학들이 앞다퉈 입학사정관 전형 선발인원을 늘리면서 이 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개인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전형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이사로부터 지원전략을 들었다.

지원자격 점검할 것
지원자격이 제한된 경우가 많다. 서울대는 정시모집에서 농어촌지역특별전형, 특수교육대상 전형 등 정원 외 전형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다. 건국대 KU입학사정관전형1(리더십),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전형, 한국외국어대 리더십사회통합 전형 등은 학생 임원 출신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 경희대 국제화전형, 서강대 알바트로스국제화전형 등은 외국어 우수자를 선발하고 있다. 숙명여대의 특정역량우수자 전형, 이화여대 특수재능우수자 전형과 같이 특정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는 전형도 있다.

입학사정관지원자는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에서 어떤 전형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신이 지원 자격 조건에 충족하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학업성적도 중요하지만 우선적인 선발 요소는 개인의 적성이나 특기, 성장잠재력 등이 중요 평가 요소이기 때문에 학업성적만 믿고 준비 없이 지원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학생부 성적은 기본
많은 학생들이 입학사정관 전형은 잠재력과 재능, 특기적성 위주로 선발하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은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평가요소들을 판단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학생부 성적이다. 예컨대 수학에 재능이 있어 지원한 학생이 학생부 성적에서 수학 교과의 성적이 좋지 않다면 합격 가능성은 매우 낮다. 그리고 대부분의 대학들이 전형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고 있으므로 학생부 성적 점검은 필수다.

자기소개서 쓰는 연습 할 것
2010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실시대학 중 경희대(국제화전형, 네오르네상스), 숙명여대(특정역량우수자), 이화여대(특수재능우수자), 중앙대(다빈치인재형) 등 주요 대학 대부분이 1단계에서 서류평가만으로 전형을 실시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의 1차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서류평가를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것이다. 서류평가는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심층적으로 점검을 하지만 입학사정관 전형에 지원자가 많은 상황에서 단기간에 학생들을 평가해야 하기 때문에 입학사정관들은 자기소개서를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로 활용하고 있다. 자기소개서는 솔직하게 작성하되,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에 대한 열정과 적성을 잘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기의 장점이 최고로 부각될 수 있도록 작성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 기타 수상실적, 공인외국어성적, 잠재력과 재능을 나타낼 수 있는 자료 등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할 것
입학사정관 전형의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 중 하나가 면접이다. 서울대, 경희대, 서강대, 중앙대 등 주요 대학들이 면접을 반영하고 있어 수험생들은 지금부터 꾸준히 준비해야 한다. 면접 준비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원하는 학교가 원하는 인재상을 파악하는 것이다. 자기소개서가 글로 자신의 장점을 표현했다면, 면접 시에는 자신의 장점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자신의 재능, 잠재력, 전공분야에 대한 열정 등을 면접관에게 차분하면서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입학사정관 면접은 일반 수시모집 면접보다 더 심층적이므로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 따라서 비슷한 전형을 준비하는 친구들과 조를 짜서 예상문제를 출제해 모의 면접 연습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도 좋다. 면접은 각 대학마다 전형 방법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실시되므로 선배들의 합격 경험담과 각종 자료를 수시로 점검해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능은 합격하는 순간까지 준비할 것
입학사정관 전형에 응시하더라도 수능 준비는 끝까지 해야 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서류평가, 면접 등이 중요한 평가요소이지만 점수화된 평가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 아니므로 누구도 합격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늘 일반 전형을 염두에 두고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특히 서울대, 가톨릭대, 경희대,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 주요 대학들은 일부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서류와 면접 성적이 좋아도 수능성적이 학교에서 요구하는 수준이 되지 않으면 합격하기가 어렵다.

입학사정관이란?
입학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를 뜻한다. 대학이나 모집단위별 특성에 맞는 학생을 선발할 목적으로 고교와 대학의 교육과정을 분석하는 것은 물론 성적 이외의 다양한 전형자료를 심사해 학생의 잠재력과 소질 등에 대한 평가를 내린다. 교육학 또는 통계학 전공자이거나 교사·장학사 출신으로, 입학 이후에는 학생의 학업과 학교 적응 등을 돕거나 관리하는 멘토 역할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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