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향기] 나를 바라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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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좋은사람 좋은글 [http://www.joeungle.co.kr]
  • 09.03.17 08:58:56
  • 조회: 328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전승이란 말이 있다.
전쟁에서는 적의 상황,
사업에서는 상호 이익관계,
개인끼리는 이해관계의 얽힘이다.
그래서 현명한 사람은 상대의 입장을 고려한다.
법이라는 것도 사실
깍두기 모양처럼 각진 것이 못되고
원칙 안에서 형평을 고려한
도(道)와 덕(德)의 관계성 정립이 된다.
그래서 지켜야 하는 법(法)이라는 글자는
물이 흘러가는 모양이다.
즉 물이 흘러가듯, 시대와 상황에 따라
순리적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화나 짜증을 자주 내면서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이나
자기 주변의 적당한 물리력을 편승해
안하무인 하는 사람은 남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서로 친함이 없다.
따라서 역지사지(易地思之)란 말에는 내가 있다.
나를 배제한 후
그 사람이 되어 생각을 해보라는 말이다.
이것이 사회적 인간이 되는
양심(養心)의 근본이 될 것이다.
보다 더 한 차원을 높인다면
그 입장을 바꿔 생각할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격과 처지가 되어
그 앞에 있는 나를 바라보는 법이다.
예를 들어 누군가 비를 맞고 걷는다면
그 사람과 같이 우산을 쓰는 것이 아니라
내 우산을 버리고 함께 비를 맞고 걷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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