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영재의 3대 요소(2) - 내 아이 속마음 꿰뚫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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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오영주 [한솔영재교육연구원장 ]
  • 09.02.27 08:44:38
  • 조회: 11398
‘영재’(Gifted & Talented)는 타고난 ‘잠재력’이 뛰어나면서 ‘창의성’과 ‘과제집착력’이 남다른 사람을 말한다. 학문적 정의에 의한 영재의 개념에는 천재나 신동처럼 위의 세 요소를 지녔지만 아직 성취하지 못한 ‘미성취 영재’(Underachieving Gifted)가 포함된다. 영재가 이미 업적을 낸 사람일 수도 있지만 아직 그렇다 할 업적이 없는 사람일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영재와 보통 사람을 구분 짓는 절대 기준으로 ‘탁월한 잠재력의 소유 여부’를 꼽는다. 탁월한 잠재력은 ‘영재성’(Giftedness)이라는 용어로 표현된다.

영재성은 ‘지능’(Intelligence), ‘창의성’(Creativity), ‘과제집착력’(Task-commitment)의 세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영재성의 세 구성 요소를 동그란 링으로 비유해보면, 어떤 사람은 세 개의 고리를 모두 갖고 태어나지만 어떤 사람은 두 개의 고리만을 또는 한 개의 고리만을 갖고 태어난다.

즉, 사람마다 선천적으로 부여받는 고리의 수와 크기가 서로 다르다. 우리는 이것을 흔히 ‘유전인자’라 한다. 영재와 보통 사람의 차이는 타고난 고리의 수와 크기에서 기인된다. 보통 사람은 세 고리의 크기가 작거나 혹은 어떤 고리가 없는 상태로 태어난 사람인데 비해, 영재는 크기가 큰 세 개의 고리를 모두 갖고 태어난 사람이다.

영재성은 세 고리가 동시에 겹칠 때 생기는 부분을 말한다. 즉, 영재성은 평균보다 높은 지능(IQ 120 이상), 높은 창의성, 끈기와 집념으로 일을 완수하는 과제집착력을 모두 갖춘 상태다. “기억력은 좋은데 어느 한 가지도 꾸준히 하질 않아”(집착력 결핍), “특이한 생각은 많은데 그 생각을 정리해서 설명하질 못해”(지능 낮음), “책에 써진 내용은 달달 외는데 특이한 아이디어를 낸 적이 없어”(창의성 결핍)라고 판단되는 사람은 영재성이 없는 것이고, 따라서 영재가 아닐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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