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지피지車면 차보험료 할인 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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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경향신문[http://www.khan.co.kr]
  • 09.02.25 09: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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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의 골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마른 수건도 다시 짠다는 생각으로 가계의 모든 지출 상황을 원점에서 점검해봐야 할 때다. 자동차 보험료도 마찬가지다. 관심을 갖고 요모조모 따져보면 그만큼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 보험 가입시
보험에 가입하기 전 보험사별로 가격을 비교해보는 것은 필수다. 온라인 자동차보험은 설계사를 거치지 않고 운전자와 보험사가 직거래를 하기 때문에 보험료가 10%가량 저렴하다. 서비스의 질이나 회사의 재무 건정성도 중요한 선택 기준이다.

보험사를 골랐다면 다음은 상품과 특별 약관 선택이다. 예를 들면 평일에 운전을 하지 않고, 주말에만 운행하는 직장인이라면 주말 사고 때 보장이 확대되는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현대해상의 ‘하이카자동차보험 주말형’ 등이 대표적인 예다. 가족이나 부부만 운전하는 경우에는 운전자의 범위를 제한하는 가족운전 한정특약, 부부운전 한정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부부한정 특약은 가족한정 특약보다 보험료가 9~10% 저렴하고, 1인 한정특약은 가족한정 특약보다 약 20% 저렴하다.

자동차에 에어백이나 ABS 장치, 도난방지장치 등이 장착돼 있다면 그만큼 사고 발생 가능성이 낮아지므로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ABS 장착차량은 최대 6%, 에어백은 운전석 1개의 경우 10%, 조수석까지 2개인 경우 20% 정도를 할인해준다.

자동차보험에 특화된 신용카드를 활용해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도 있다. 대부분의 보험사가 특정 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있어 보험료를 카드로 결제하면 첫해 보험료를 일부 깎아주거나 포인트 등을 적립해준다. 군대에서 운전병으로 근무했다면 근무기간만큼 자동차보험 가입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보험료가 줄어든다. 자기차량 손해의 본인부담금을 올리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의 경우 최근 본인부담금을 최고 300만원까지 올린 상품을 내놓았다. 보통 5만원인 부담금을 300만원으로 올리면 보험료는 40% 할인된다.

◇ 사고 처리시
사고 처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보험료 역시 큰 차이가 난다. 흔히 경미한 사고는 개별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나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피해자가 과도한 보상을 요구하거나 정비공장에서 터무니없이 많은 수리비를 요구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보험사에 연락을 취해 손익을 따져본 뒤 결정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가벼운 접촉사고로 대물 보험금이 55만원가량 나왔다면 5만원은 본인이 부담하는 게 유리하다. 보험사가 부담하는 차량 수리비가 50만원을 초과하면 3년간 보험료가 할증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리비가 50만원 이하면 할증 사고에 해당하지 않는다. 만약 카센터 등에서 차 수리비 가운데 일정 금액을 따로 떼어 계산하기 힘들다고 하면 도색비 같은 소액이 드는 비용을 따로 청구해달라고 하면 된다.

보험금이 50만원 이하인 경우에도 3년간 보험료 할인은 받지 못한다. 따라서 재계약할 때 보험료 증감을 확인해, 손해라고 판단되면 보험사에 지급한 돈을 되돌려주고, 청구 포기를 하면 된다. 이른바 ‘소손해 안심서비스 제도’를 이용하는 것이다.

자동차 보험료를 아끼는 방법은 안전운전을 해서 사고를 내지 않는 것이다. 무사고일 경우 보험료는 매년 5~10%씩 할인된다. 예전에는 모든 회사들이 일률적으로 10%씩 깎아줬지만 지금은 보험사마다 할인폭이 달라졌다. 이렇게 해서 무사고 10~11년째가 되면 보험료 할인율은 40%로 최저 수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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