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영재의 3대 요소(1) - 내 아이 속마음 꿰뚫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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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오영주 [한솔영재교육연구원장]
  • 09.02.20 08:56:25
  • 조회: 10767
흔히 우수한 사람을 ‘천재’, ‘신동’, ‘영재’라고 부른다. 많은 사람들이 탁월하거나 우수한 사람을 지칭해 용어를 혼용하지만, 영재교육의 관점에서 보자면 각 용어의 개념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천재’(Genius)는 하늘이 내린 재능이라고 할 정도의 극도로 뛰어난 능력을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람으로 인류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창조적 업적을 낸 사람이다. 그 업적은 혁신적인 이론, 법칙, 발견으로부터 예술적 문학적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와 유형에서 나타난다. 대개 천재의 업적은 그가 살던 시대뿐 아니라 사후에도 영원히 인정되지만 때로는 사후에야 빛을 발하는 경우도 있다. 시공을 초월해 인류의 사랑을 받는 모차르트·베토벤·미켈란젤로와 같은 예술가, 인류의 과학 발전에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준 상대성 이론의 아인슈타인·지동설의 코페르니쿠스와 같은 과학자를 들 수 있다.

‘신동’(Prodigy)은 어른의 수준에 버금가는 재능을 발휘하거나 오히려 더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10세 이전의 아이를 말한다. 이들은 선천적으로 뛰어난 능력을 타고났기 때문에 보통의 아이와 같은 시간과 노력만으로도 그들과는 비교되지 않는 탁월함을 나타낸다.

6세에 바이올린, 피아노, 오르간 연주를 마스터한 모차르트, 5세에 훌륭한 그림을 그린 중국의 야니, 6세에 조를 바꾸며 바이올린을 연주한 장영주, 6세와 9세에 태양력을 완벽하게 계산한 조지-찰스 형제를 신동으로 본다. 모차르트처럼 신동이던 어린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창조적 업적을 남김으로써 천재로 불리는 사람도 있지만, 성인이 되면서 특별한 업적이 없어 신동으로만 남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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