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차량 10대 중 3대가 ‘불량 타이어’(1) - 소비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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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소비자보호원[http://www.cpb.or.kr]
  • 09.02.05 0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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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는 상태 불량, 운전자는 안전 불감

타이어에 대한 운전자들의 안전 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이다. 차량 10대 중 6대는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한 상태로 운행 중이고 10대 중 3대는 불량한 타이어를 정착한 채 운행하고 있어 사고 발행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대한타이어공업협회와 공동으로 서울·대전·광주·대구·부산 등 5대 도시에서 운행 중인 차량과 운전자 1천51명을 대상으로 타이어 안전 실태를 조사한 결과 타이어에 대한 운전자의 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못 박히고 닳고 금가고… 아찔한 주행
차량 10대 중 6대는 공기압 부족
자동차 정비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타이어 공기 주입기 3백44대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주입기의 64.6%가 6%이상 공기압이 적게 주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의 안전 불감증과 허술한 정비 기기 관리가 도로 위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조사 대상 차량 1천51대(승용차 6백83대, RV-SUV 1백68대, 12인증 이하 승합차 1백4대, 1.5톤 이하 화물차 96대)의 타이어 마모도와 외관 상태를 확인했다. 그 결과 3백45대(32.8%)의 차량이 불량한 상태의 타이어를 장착하고 운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보면 ▲노화가 진행돼 크랙 등이 발생한 타이어가 1백2대(29.6%) ▲마모 한계를 초과한 타이어가 94대(27.2%) ▲못 박힘 등 펑크가 난 타이어가 69대(20%) ▲사이드월(측면 부분) 손상이나 기타 외상이 있는 타이어가 39대(11.3%)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산일자로부터 6년 이상 된 노후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는 차량이 1백33대(12.8%)로 조사됐다. 이들 타이어를 장착하고 운행할 경우에는 타이어 파열 등의 사고 발생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승용차(RV-SUV 포함) 8백51대를 대상으로 한 타이어 공기압 관리 실태 조사 결과에서는 1백27대(14.9%)만이 공기압이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5백50대(64.6%)는 공기압이 부족한 상태로 운행되고 있었다. 특히 1백85대(21.8%)는 적정 공기압보다 20% 이상 과부족한 상태로 운행하고 있어 공기압 부족으로 인한 타이어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어의 공기압은 마모 및 주행 안전성·연비·타이어 파손 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기압이 부족할 경우 스탠딩 웨이브(Standing Wave)나 고무층의 분리·코드 절상 등에 의한 타이어 파손 발생 확률이 높아 적정 공기압 유지는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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