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고장·배상 지연·화재… “열 받네”(3) - 소비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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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소비자보호원[http://www.cpb.or.kr]
  • 09.01.29 09:25:15
  • 조회: 297
보일러, 전기 히터·매트 소비자 피해 사례

믿는 도끼에 발등은 더욱 아프다. 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요즘, 보일러와 전기히터·전기매트 등 난방기기가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도와줄 것으로 믿고 있다가 낭패를 본 소비자들의 체감 온도는 더욱 빠르게 떨어지기 마련이다.

사용 중 화상·화재사고 주의
주부 김모 씨는 TV홈쇼핑을 보고 전기매트를 구입했다. 며칠 뒤 김씨는 만 5세인 어린 아들의 잠자리에 사용한 매트가 뜨겁게 과열돼 이불까지 까맣게 타는 사고를 경험하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자칫 어린 아들이 화상을 입을 수도 있었던 위험성에 대해 판매처에 이의를 제기하자 판매처에서는 해당 제품은 어린이가 사용할 수 없다고 표시된 제품 설명서를 지키지 않았다며 김씨에게 책임을 떠넘기기까지 했다.

전기히터나 전지매트는 전기를 사용해 열을 발생시키는 장치로서 합선이나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의 위험을 늘 안고 있다. 특히 전기매트는 온도조절기를 비롯해 열을 내는 발열선과 온도 조절을 위한 부품 등이 사용된다. 이들 부품에 문제가 있거나 절연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제조물책임법’에 따르면 제조업자는 제조물의 결함으로 인해 발생한 생명·신체·재산상의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 또 제품이 ‘제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제품의 결함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자의 인적·물적 피해에 대한 보상을 보험사로부터 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사용설명서를 확인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취침 중 온도를 느끼는 감각이 떨어지거나 직접 온도 조절이 어려운 노약자나 환자, 유아 등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전기매트를 사용하지 않거나 집을 비울 때는 전원 코드를 빼두는 습관을 들이자. 대부분의 화재 피해는 매트와 이불 정도를 그을리고 말았지만 가재도구와 집안 내부를 태운 사례도 있었다.

난방용품 구매할 때는
·보일러_열효율 높은 제품이 더 경제적
보일러는 오랜 기간 사용하는 제품이므로 열효율이 좋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이익이다.

·전기히터_전기 요금 고려해야
전기를 사용하는 난방 용품은 가스나 석유 사용 제품에 비해 냄새와 공기 오염이 없고 상대적으로 안전해 가정에서 쓰기에 적당하다. 반면 전기히터와 같은 전역 기구는 소비전력이 많은 편이다. 보조 난방 기구로서 아침에 일어난 후 또는 외출에서 돌아와 집안 공기가 차가울 때 잠깐 잠깐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정용 전기히터의 소비전력은 1500W 미만이 무난하다.

·전기매트_사고 방지하는 안전장치 중요
전기매트는 안전 인증 여부와 ‘제조물배상책임보험’등에 가입했는지 반드시 확인한다. 과열되거나 과전류가 발생할 때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은 안전을 위한 중요한 장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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