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뜰정보] 플라스틱 제품 사용하지 않기(1) - 생활 속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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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레이디경향[http://lady.khan.co.kr]
  • 09.01.20 08: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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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플라스틱에 대한 불신 또한 커져만 가고 있다. 식약청에서는 “플라스틱 용기가 인체에 무해하다”고 발표했지만, 주부들은 어느 말을 믿어야 할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식품 관련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

주변을 돌아보면 생각보다 플라스틱(합성수지)이 많다는 사실에 놀란다. 신발, 볼펜, 칫솔, 화장품 케이스, 비닐봉투, 의류(폴리에스테르, 아크릴 등의 합성섬유), 식기, 물병…. 플라스틱 제품 없이 살아가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플라스틱은 항상 환경호르몬 문제를 끌어안고 있다. 환경호르몬에 대해서는 아직 혼란스러운 상태다. 어떤 플라스틱은 안전하고, 어떤 플라스틱은 안 된다고 한다. 어딘가 찜찜한 플라스틱. 한 달 동안 플라스틱 사용을 멀리하면서 그 대체품들을 찾아보았다. 단, 식품 관련 플라스틱에 한한다.

종이컵도 플라스틱?
종이컵이 정말 종이로만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가? 생각해보자. 종이는 물에 젖는다. 그런데 종이컵은 멀쩡하다. 내부가 플라스틱의 일종인 PE(폴리에틸렌)로 코팅 처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유 팩도 마찬가지다.

환경에 꽤 예민한 사람이 있다. 숯 마니아다. 숯을 장식용으로 쓰는 것은 물론 식용 숯을 구해 먹기도 했다. 재택근무를 하는 그는 하루에 한 번씩 외부로 나가 카페라테를 사 마시기 시작했다. 그렇게 지낸 지 딱 일주일, 몸에 변화가 생겼다.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무거웠고 예전과 달리 힘들었다고 했다. 달라진 건 카페라테를 마신 것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 커피숍의 카페라테 제조방식은 우유를 종이컵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려 데운 다음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는 거였다. 그의 건강 이상 증세의 정확한 원인은 모른다. 다만 그 가게의 카페라테를 끊었더니 바로 원래 상태로 돌아왔다는 거다.

일상생활에서 종이컵을 피하기란 정말 힘들다. 커피 전문점에 가면 주문시 반드시 머그에 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머그를 요청할 때마다 유별난 손님으로 바라보거나, 없다고 대답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손님들 중에는 머그의 청결에 대해서 불신감을 갖고 있어 매장에서 일부러 종이컵을 사용한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종이컵은 회사에서 가장 자주 쓰는 물품 중 하나다. 컵을 일일이 씻기 귀찮기 때문에 항상 대량의 종이컵을 구비해놓는다. 하지만 조금 귀찮더라도 내 건강을 위해 머그컵을 준비해 보는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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