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의학] 식약청, '가뭄지역' 식중독 주의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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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9.01.16 09: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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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14일 지난해 가을부터 지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일부 지역에서 오염된 식품용수 사용에 의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위생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기상청과 환경부의 관련자료에 따르면 8일 현재 215개 마을 7만6082명(73개 마을 운반급수, 142개 마을 제한급수)이 식수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식수가 부족한 지역에서는 무분별하게 지하관정을 개발해 오염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사용하고 한번 사용한 물을 재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또 식재료의 전처리, 조리시설 및 기구·용기 등의 세척,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소홀할 수 있어 음식물 섭취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 식약청은 "겨울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의 경우 주 오염원이 분변에 오염된 지하수로 알려져 있어 지하수 사용시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식수난을 겪고 있는 지역의 가정이나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의 경우 ▲지하수를 개발해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반드시 사용전에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오염여부를 확인한 후 이용하도록 하고 ▲식수는 반드시 끓여서 섭취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조리장, 기구·용기 등은 철저히 세척·소독하며 ▲음식물은 85℃에서 1분이상 가열 조리하여 제공하는 등 식중독 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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