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재능의 출발점 ‘호기심’(2) - 내 아이 속마음 꿰뚫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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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장유경 [한솔교육문화원장]
  • 08.12.05 08:45:07
  • 조회: 10121
마지막 유형의 아이들은 정말 호기심이 많은 사고형 아이들이다. 이 아이들은 첫 번째 유형의 아이들과는 달리 자기가 모르는 현상을 보았을 때 눈이 더 반짝인다. 이 아이들은 정답을 맞히는 것보다는 ‘정말 왜 그럴까?’에 더 관심이 많다. 이 아이들은 자신의 답이 틀려도 당황하지 않는다. 자신의 예상과 달리 뜰 것 같은 것이 가라앉을 때 더 재미있어 한다. 이들은 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질문한다.
최근 걸음마를 막 시작한 아기를 가진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영유아기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의 내용에 대해 조사를 해 본 적이 있다. 이 어머니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한 교육 프로그램은 창의력·사고력·지능계발 교육으로 20개월쯤이 적절한 시기라는 반응이었다. 그 다음이 책 읽기로 24개월, 그 다음이 예체능으로 31개월 정도였다.
이 결과를 보면 우리 어머니들이 매우 어릴 때부터 생각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어머니들의 대답처럼 창의력, 사고력, 지능계발은 매우 중요한데 어떻게 하면 이 능력들을 발달시킬 수 있을까? 바로 위에 나온 아이처럼 호기심이 많고 사회성이 높은 아이로 키우면 된다.
어릴 때 주변 환경에 관심이 많고,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고, 성인들에게도 쉬지 않고 질문을 많이 하는 호기심이 가득한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청소년기에 읽기능력 등의 학업 성적과 지능 점수가 더 높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호기심이 발동하여 엉뚱한 질문을 자꾸 할 때 “넌 아직 몰라도 돼”라고 질문을 막지 말아야 한다. 답을 모르는 질문에는 최소한 “엄마도 잘 모르겠는데, 정말 왜 그렇지? 한 번 알아보자”라고 응대를 하거나 정성껏 응답해 주는 것이 아이들을 위한 가장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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