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머니경제 돈이보인다] 금융상품 잘 고르는 3가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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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네오머니(http://www.neomoney.co.kr)
  • 08.11.26 09: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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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금융상품은 확정금리를 주는 은행예금 이외에는 몇 가지 중요한 요소를 감안하여 만기나 해지할 때 결과를 봐야 비로소 투자의 성패를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금융상품을 선택할 때 기준 3가지를 제시해 본다.

첫째, 원금보장여부와 수익률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투자성향의 공통점은 저위험 고수익이다. 고수익을 추구하려면 주식과 같은 고위험 상품에 투자를 해야 하는데 아무도 고수익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투자자의 책임하에 투자하는 것이다. 그래서 최소생계비 마련에 지장이 없는 가정에서 투자형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고수익과 환금성은 구별해야 한다
가령 시골에 있는 땅에 투자할 때의 기대수익률은 보통 몇 배 하는 식이다. 은행금리로 환산한다면 몇 백 퍼센트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수익률이다. 실제를 들어보면 5년 전에 친척과 함께 4억짜리 땅을 구입하는데 각각 1억원씩 투자하고 모자라는 돈은 은행의 융자를 이용했다. 거기에 토목공사비가 1억이 들었다. 그리고 현재 시세는 구입 당시보다 약 2배라고 한다. 얼핏 보면 놀라운 수익률이지만 그 동안 들어간 재산세나 대출이자를 감안하고 처분할 때 비업무용 대지이므로 60%나 되는 양도소득세를 납부하고 나면 연간수익률은 겨우 10% 남짓이다.

그것도 실제로 땅을 살 임자가 나타나야 실현되는 것인데, 아직까지도 팔리지가 않고 있다. 올해부터는 나대지에 대한 종부세도 내야 할 상황이다. 즉, 환금성에 취약하므로 고수익을 기대할 수는 있지만 정작 투자자가 원할 때 수익이 확보되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셋째, 보수적인 투자자는 예금자보호를 확실하게 이해해야 한다
수익률에 대한 투자성향이 아니라 금융기관의 건전성에 따른 성향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예금자보호가 되는 은행상품은 무조건 안전하고 실적배당방식인 펀드상품은 아주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조건부로 맞는 말이다.

금융기관별로 1인당 원금과 이자를 합하여 5,000만원까지는 금융기관이 망해도 정부에서 보호해 준다. 그러나 그 이상의 금액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가령 10억원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자산가라면 예금자보호제도가 별 의미가 없다. 나머지 9억 5,000만원은 떼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펀드상품의 경우 주요 관계금융기관인 판매사, 운용사, 수탁사가 판매와 운용 그리고 보관의 역할을 다르게 하기 때문에 어느 금융기관이 망하더라도 전체 금액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게 된다.

그래서 예금자보호법에 기대기 보다는 안전하게 운용되는 구조를 가진 실적배당상품에 주목해야 한다. 그런 상품들 중에서 금융소득종합과세도 피하고 비과세혜택까지 곁들일 수 있는 상품을 하나 고르라고 한다면 VUL적립보험을 추천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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