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이야기] 미혼男, "아내 수입이 자신 이상 되기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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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8.11.21 09: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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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혼남성 3명 중 2명은 결혼 후 배우자의 수입이 자신과 비슷하거나 많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비에나래와 온리-유에 따르면 3일~18일 전국 초혼 및 재혼 희망자 남녀 각 577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자신의 연봉과 비교할 때 배우자의 바람직한 연봉의 수준'에 대해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밝혀졌다.

이 결과는 2003년 비슷한 조사에서 남자가 더 많아야 한다는 응답자가 63%에 달했던 점과 비교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설문 결과 남성 응답자의 63.2%가 '비슷하거나'(55.3%) '다소 높기'(7.9%)를 희망했고 36.8%만이 자신보다 '다소 낮거나'(32.8%), '훨씬 낮아도 된다'(4.0%)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는 77.5%가 '자신보다 다소 높거나'(41.2%) '훨씬 높기'(36.3%)를 희망했다. 기타 '비슷하면 된다'(17.1%) '다소 낮아도 된다'(5.4%)의 순으로 답했다. '결혼 후 각자의 수입관리 형태'로는 남성 71.4%, 여성 67.8%가 '부부 수입을 일괄 관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비에나래의 손동규 대표는 "사회적으로 양성평등이 급진전돼 가는 가운데 남녀 똑같이 배우자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경제 여건의 악화 등으로 가정경제에 대한 불안감 증대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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