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태크/금융] 코스피 3월법인, 순익 42% 감소‥증권업 '쑥대밭' 보험업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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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8.11.20 09: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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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종과 보험업종이 포함된 3월 결산법인의 상반기(4월~9월) 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선물거래소가 18일 유가증권시장 3월 결산 상장사 54개사 중 비교 가능한 51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34조321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08%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1조2726억원으로 42.80% 대폭 줄어들었다.

유가증권시장 3월 결산 상장사들은 매출액의 96.22%, 순이익의 95.42%를 금융업이 차지하고 있는데 따라 이들 금융업종의 수익이 대폭 감소했기 때문이다. 특히 상반기 주식시장이 극도로 위축됐고, 증권사들의 경쟁이 심해지면서 증권사들의 수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종은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이 26.97%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71.07% 감소했다. 특히 NH투자증권이 상반기 13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고, 유진투자증권(-128억원), HMC투자증권(-104억원), SK증권(-76억원), 한화증권(-25억원)도 적자로 전환했다. 반면 보험업종은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11.78% 증가했고, 순이익도 10.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유가로 인한 차량운행 자제로 자동차 보험 손해율 하락에 따른 보험수익의 증가, 이자수익 증가에 기인한 것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해 상반기 18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데 비해 올 상반기 648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해 증감률이 246.82%에 달했고, 현대해상과 삼성화재도 각각 40.55%, 38.42%의 증감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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