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아/교육] 한글 깨쳐야 생각이 터진다(1) - 내 아이 속마음 꿰뚫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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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자료제공 : 장유경 [한솔교육문화원장]
  • 08.11.14 08:56:45
  • 조회: 9635
영어는 기본이고 그 외의 외국어 하나쯤은 잘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글로벌 경쟁시대. 하지만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 걸맞은 창조형 인재 육성의 첫걸음은 모국어 교육으로 출발해야 한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한솔교육문화연구원의 장유경 원장(아동심리학 박사)은 “모국어는 아이가 앞으로 습득해 나가는 모든 지식의 원천이기 때문에 폭넓은 사고력과 창의력 계발의 토대가 된다”고 강조한다. 한글을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은 국어뿐 아니라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고 평생의 학습 습관을 좌우하는 핵심이므로, 유아기에는 영어보다 한글 교육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생물학적으로 만 3세(36개월) 전후가 되면 아이들이 우리말을 구사하는 능력은 기본적으로 성인 수준에 이른다. 이 시기에 적절한 자극을 통해 아이의 언어발달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면, 이후 언어 습득 능력이 탄력을 받아 수월하게 한글을 익힐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아이들의 연령과 인지 발달 수준에 맞는 적절한 교육 방법을 제시하면 그 이전에도 학습이 가능한 경우가 많아 꼭 3세를 고집하지 않는다.
아이들은 대개 만 2세(24개월)가 되면 주변 사물의 이름을 폭발적으로 말하고 2개 또는 3개의 단어를 사용한 짧은 문장 형태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이 시기가 되면 사물이 눈앞에 보이지 않아도 그 사물을 생각할 수 있고, 언어와 상징을 사용하여 사고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한글교육이 가능하다. 이럴 때 한글을 배우는 것은 아이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학습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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