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신입사원 2명 중 1명, "구직 때보다 직장스트레스 더 커"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자료제공 : 뉴시스[http://www.newsis.com]
  • 08.11.11 09:44:20
  • 조회: 411
구직 시절에는 일단 취업 문턱만 넘으면 어느 정도 순탄한 생활을 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막상 입사 후에는 구직스트레스보다 직장스트레스를 더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1년 미만 신입직장인 6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구직스트레스와 직장스트레스를 비교했을 때 어떤 스트레스 강도가 더 심하다고 생각하는가'를 묻는 질문에 46.7%가 ‘직장스트레스’라고 응답했다.

‘구직스트레스’는 31.8%, ‘둘 다 비슷하다’는 21.5%였다.
스트레스 지수를 10점 만점으로 조사할 경우 직장스트레스는 7.1점, 구직스트레스는 6.4점으로 각각 집계됐다.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의 강도가 더 심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일상 반복으로 인한 무기력증 또는 삶의 피곤함 때문’이 59.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업무성과에 대한 압박감’(56.5%), ‘원만한 대인관계 유지나 조직생활 적응 등 사회생활의 어려움’(45.7%), ‘이직이나 승진을 위해 계속되는 자기계발 강박증’(28.4%) 때문이 있었다. 한편, 구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의 강도가 더 심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71.0%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을 꼽았다.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은 57.5%,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눈치가 보여서’ 52.9%, ‘사회적 소속이 없다는 고립감 때문’은 41.2% 이었다.
직장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인해 겪은 증상(복수응답)으로는 ‘두통’이 54.9%로 가장 많았고, ‘무기력증’과 ‘소화불량’이 각각 54.0%이었다. 구직활동에서는 ‘무기력증’이 58.4%를 차지했으며, ‘대인기피증’이 51.1%, ‘우울증’ 45.2%로 직장생활에서는 육체적 질환이 높은 반면, 구직활동에서는 심리적 증상이 높게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푸는 방식(복수응답)은 직장생활을 하면서는 50.3%가 ‘잠을 잤다’고 응답했으며, ‘음주나 흡연으로 풀었다’는 45.1%, ‘친구와 만나 수다를 떨었다’ 44.1% 이었다. 구직생활에서도 역시 ‘잠을 잤다’가 42.1%로 가장 많았으며, ‘친구와 만나 수다를 떨었다’ 35.7%, ‘영화감상 등 취미나 문화생활을 했다’ 30.8%, ‘음주나 흡연으로 풀었다’ 30.3% 등이었다.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글수정
  • 글삭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